때로는 휘몰아치는 성난 파도처럼, 때로는 잔잔한 호수처럼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가정의 달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을 찾아 군민에게 뜨거운 밤을 선사한다.4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MBC라디오 이용우 DJ가 진행하는 방식의 ‘느낌이 살아있는’ 러블리 콘서트가 열린다.가수 몇 명이 나와서 노래만 부르고 가는 형식이 아니라 감미로운 목소리의 DJ가 가수와 곡 설명을 곁들인 진행으로 현장감을 더하고, 최신댄스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가하면, 설명이 필요
함양군 병곡면 원산호일원에서 처음 열린 대봉산 산약초축제 성적표는 A⁺ 였다.만물이 소생하는 초록빛 산과 잔잔한 호수가 아름답게 펼쳐진 병곡면 원산호에서 열린 첫 산약초 축제현장에 가정의 달 첫 주말 나들이를 나선 2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17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일반적으로 마을단위 축제는 주민행사로 끝나기 쉬운 반면 이번 산약초축제에는 유례없이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은 점이 돋보여 산약초 축제가 함양의 또 다른 명물축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지난 2~3일 이틀간 병곡면 원산마을(원산호)에서 20여개의
산청군은 전국의 한의대생들에게 산청의 한방산업을 널리 알리고 한의학도들에게 학업증진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제9회 도전! 허준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올해 9회째로 열린 ‘도전! 허준 골든벨’행사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서경방송 권은경, 김길연 아나운서와 우석대학교 주영승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세명대학교와 동의대학교 한의과 대학생 92명이 열띤 경연을 펼쳐 세명대학교 배지용(본과, 2학년) 학생이 최종 ‘골든벨’을 울려 최우수상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7080의 걸작, 쎄시봉의 노래하는 시인 윤형주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에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를 찾아 아주 특별한 힐링 콘서트를 가진다.이번 공연은 70년대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공연했던 올드팝을 부르는 무대를 산청군기독교연합회가 마련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름다운 가사말로 감성을 자극했던 노래하는 시인 윤형주는 통기타를 통해 히트곡인 우리들의 이야기, 비의 나그네 등 감미로운 그 시절의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팬사인회도 가질 예정이
산청군은 여름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배수펌프장 4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전점검은 공무원, 현장관리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기계 시공업체 담당자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펌프작동 및 비상발전기 가동여부, 제진기 및 수문의 정상작동 여부, 현장 관리인 장비 조작 요령과 숙련도 등으로 점검이 진행됐다.산청군 담당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해 지속적인 배수펌프장 관리로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4일 산청군 산청IC입구 축제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주제관인 동의보감관 내 약초생태관에 전시된 산청의 대표 약초화분과 지리산 희귀약초, 약초술을 관람하고 있다.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가족 건강여행’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다채롭게 꾸며진다.
4일 산청군 산청IC입구 축제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허준 밀랍 퍼포먼스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가족 건강여행’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다채롭게 꾸며진다.
4일 산청군 산청IC입구 축제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주제관인 동의보감관 내 혜민서에서 오행의 상생상극과 60개의 오수혈을 활용해 경락의 흐름을 조절하는 사암침 체험을 하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가족 건강여행’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다채롭게 꾸며진다.
4일 산청군 산청IC입구 축제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주제관인 동의보감관 내 혜민서에서 족욕, 반신욕 체험을 하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가족 건강여행’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다채롭게 꾸며진다.
가락국 제10대 양왕을 추모하는 덕양전 춘향대제가 4일 오전 11시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덕양전에서 엄숙히 봉행됐다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거행된 덕양전 춘양대제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중・유림인사,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제례는 허기도 군수가 초헌관, 김대영 전 가락 함안군 종친회장이 아헌관, 김점문 제동서원 원장이 종헌을 맡아 봉행・헌작했다.양왕과 왕비의 위폐를 모신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해마다 춘(음력 3월 16일), 추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4일 군청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정례조회를 개최하였다.합천군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을 수상한 단체와 민간인에게 증서와 수출탑을 전수하고,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 대하여 상패를 시상하였다.하창환 군수는 양전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용역 대행 위ㆍ수탁 협약을 경남개발공사와 체결하고 제54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악한 조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제8회 산청공예협회(회장 강종열) 회원전이 오는 10일까지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이번 회원전은 공예작품 활동에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30여 명의 회원들이 우리의 전통 멋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과 열정을 쏟아 만든 목공예, 섬유,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또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공예품을 공예인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약초 공예작품 만들기 체험장도 운영한다.강종열 회장은 “우리의 전통은 우리의 손으로 지키고 계승해 나간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창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전시회를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관광주간 기간 동안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에서 펼쳐지는 「황매산철쭉제」수상레저를 통한 황강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황강 카누카약 체험교실」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대장경 학교」등이 운영된다.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해 주며, 가야면 각사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의 개막경기가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 합천군생활체육공원내 천연구장에서 진행됐다.개막경기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의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등 관계자와 관중 2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강원 성덕초와 제주 노형초의 대진으로 진행됐다.제2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40개팀 1,200여 명의 여자축구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지난 1993년 국내 최초의 여자축구 종별대회로 시작해 벌써 20년이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2일 산청문화원 예우리 음악분과(대표 김혜금)에서 ‘산야초 내음 속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타이틀로 화려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20여 명의 쳄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탱고, 민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김혜금과 바리톤 박경훈의 아름다운 독창과 이중창 공연이 진행됐다.솔래이 색스폰 연주단의 색소폰 연주와 민요공연 및 가야금 연주로 구성된 음악회로 평소에는 쉽게 감상할 수 없는 공연으로 1000여 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산청문화원 예우리 음악분과(대표
산청군은 2일 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약초 향기 따라 대한민국 지정 최우수축제인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주한 체코 대사 등 16개국 35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청군이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고 한방․ 항노화 거점도시로서 세계 전통의약의 중심에 있는 산청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단을 환영하는 오찬을 시작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건축복합민원행정에 따른 각종 설계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추진하기 위해 작년 12월 19일에 이어 2015년 4월 30일 관내 5개 건축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일반적으로 건축행정은 민원인이 신청하는 각종 건축허가(신고)건에 대하여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허가 등 설계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하여 허가(신고 포함)에서부터 사용검사(준공)까지 인터넷(세움터)로 신청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므로서 투명성도 확보하고 처리기한 단축, 진정민원 최소화, 불법건축행위 근절,
산청군은 1일부터 10일까지 금서면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자매결연 국제도시인 중국 우주시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이틀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우주시 왕홍무 시장 외 4명의 대표단은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제 행사장과 동의보감촌 등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산청군은 지난 2004년 교류를 시작으로 2009년 우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양 도시 대표단은 매년 개최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우주시 중약재 교역회 행사 상호 방문을 통해 약초생산 및 가공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함양종합사회복지관은 함양명인당 한의원(원장 김소진)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115만원 상당의 영유아 도서 79종 165권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전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김소진 원장은 “우리고장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좋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했다”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상상력을 키우며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도서를 기증받은 문화시설사업소 김영자 소장은 “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되는 양질의 도서가 절실한 상황에서 2년 연속 이렇게 좋은 책을 기증해줘 너
양군은 지난 달 3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함양다문화여성 사이토미키(44·함양읍 뇌산마을)씨 가정을 방문해 745만 5000원의 적십자 긴급위기가정지원 기획모금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금을 포함해 주거개조, 각종 성품 등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지원한 금액은 2745만원에 달한다.이날 성금 전달 방문에는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 윤미자센터장,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 차정숙 회장 등의 임원진 10여명이 함께 해 오랜 투병으로 고통 받는 사이토 미키씨와 남편, 자녀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