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1 14:49
거창군은 지난 30일 간호사, 경찰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 10명과 청소년 20명이 함께한 ‘우리지역 JOB 만나다 -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종이책 대신에 한 명의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는 것으로 어릴 때 만났던 누군가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지역의 간호사, 경찰관, 공무원, 군의원, 교사, 기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은행원, 의사로 구성된 사람책의 경험과 지식, 정보 등을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