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건팔)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2023년도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과 쌀(340kg), 달걀(12판)을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새마을 활동을 펼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새마을협의회를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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