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3일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창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백영구 안전총괄과장과 조춘화 보건소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1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군의 추진상황과 확진자 발생경위 등 현황을 청취했다.또한,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다중시설 관리와 취약시설과 노약ㆍ어린이ㆍ장애인 등 취약계층 방역 강화, 마스크수급 현황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방역소독 체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확산 차단에 만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합천군의회 석만진 군의장이 선거구에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합천 지역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한 합천군의회 석만진 군의장을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석만진 군의장은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으로 합천군의회 제7대 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지낸 재선 의원이다.석 군의장은 2018년 7월부터 2020년 2월 초순까지 선거구민과 선거구 내 기관·단체·시설에 대해 총 73차례 걸쳐 950만 원 상당의 떡과 귤 등 물품을 제공해 공직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신성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1일 유튜브 채널 ‘신성범TV’를 개국했다고 밝혔다.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출마를 위해 표밭을 다지고 있는 신 예비후보가 유튜브 채널 ‘신성범TV’를 개국해 ‘ON-line’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신 예비후보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는 대면 접촉을 피하고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등 민심파악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채널을 개설했다"고 말했다.신 예비후보는 KBS 정치부·사회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태호(57) 전 경남지사에게 4·15총선에서 경남 창원성산 전략공천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태호 전 지사는 본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이 같은 결정을 할 경우 공관위 결정과 상관없이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고향 주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김 전 지사는 공관위의 창원성산 출마 제안을 사실상 거절, 고향인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출마 입장을 고수했다. 이는 공관위가 일방적으로 전략공천을 강핼 할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확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강석진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경남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7일과 28일, 코로나 대응 활동에 나섰다.강석진 의원은 27일 거창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창군 보건소,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코로나 방역 대책과 지원대책 등을 논의한 뒤 관계 공무원 등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8일 오전에는 거창관내 방역현장을 찾아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신성범 전 국회의원이 외벽 현수막을 교체하고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예비후보로서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신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이 공식적으로 출범함에 따라 미래통합당 로고와 2번 기호를 명기한 새 현수막을 거창읍 대동리의 예비후보 사무실 외벽에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책임지고 바로잡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이번 21대 총선을 대하는 신 예비후보의 다부진 각오를 가늠할 수 있다.이처럼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출마한 신성범 예비후보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유권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선거운동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 측은 “합천에 이어 거창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며 “이 순간부터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 선거운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정책은 유튜브 채널과 같은 온라인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신 예비후보 측은 “정부의 코로나 대응책에는 적극 협력해야 하지만 코로나19의 창궐로 대한민국은 만신창이가 됐다. 정부의 대응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군의장 이홍희)는 25일 열린 주례회의에서는 코로나 19 관련 대응 관련 거창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예방체계를 당부했다.이날 주례회의에서 거창군청 안전총괄과와 거창군보건소는 코로나 19 관련 총괄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요 부서로서 현재 상황과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추진계획’, ‘코로나-19 감염증 대응계획’등을 보고했다.군의원들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된 긴급 상황임을 감안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충분히 확보해서 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무소속 권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올해 4월 15일 시행되는 제21대 국회 의원선거가 20일 기준, 5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한되는 사항을 설명했다.먼저 선관위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선거일까지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제한되는 행사는 정당이 주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 연수·단합대회 등이며, 선거대책기구, 선거연락소를 방문해서는 안 된다. 다만, 창당·합당·개편대회와 후보자 선출대회, 당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신성범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거창읍 로터리에서 출근길 아침인사에 나섰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 부인 나애숙 여사와 함께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첫 출근길 인사를 했다.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는 대신 아침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을 대체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 대신 ‘코로나19’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로 불안한 주민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신 예비후보 측은 “코로나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가 신종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비상시국에 군의회를 비우고 연수를 떠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거창군의회는 지난 19일 2박3일 일정으로 거제도로 ‘역량강화’ 국내 연수를 떠났다. 연수에는 11명 군의원 전원과 군의회 공무원 2명을 빼고 전원 참여해 사실상 문을 닫은 상황이다.대구·경북지역과 진주시, 합천군 등에서 무더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서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에 비상체제를 구축해 거창군과 관내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와중에 정작 가장 앞장서야 할 군의회가 참여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기준준수 의무화시행’이 3월 25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에서 시행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미래통합당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경남도당 위원장)은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상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퇴비부숙도 시행에 대해 홍보도 미흡하며 준비도 아직 안되어 있다. 소규모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 시행을 유예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시행을 면제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 핵심 당직자 및 도·군의원들이 18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미래통합당 출범 지지를 선언했다.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과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임재구(함양)도의원, 김일수(거창)도의원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소속 도·군의원과 4개 군 당원협의회 김수찬 자문위원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동순, 강병문, 김학열, 강신탁 중앙위원회 회장 등 당원협의회 각급 위원회 핵심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중도·자유 우파세력의 대통합을 환영하고 지지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당의 험지출마 압박에도 불구하고 고향출마 뜻을 굽히지 않고 4·15총선 고향출마를 위해 지역을 누비고 있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고향 분들과의 약속 꼭 지킬 것입니다’라며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 전 지사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밴드, 언론사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태호는 고향을 지킵니다. 고향 분들과의 약속 꼭 지킬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김 전 지사는 “지난 9일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거창을 방문했을 때도 고향 출마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중도보수 세력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했다. 이는 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이 여러 갈래로 쪼개진 이후 3년여 만이다. 신성범 전 국회의원도 통합당에 합류하면서 4.15 총선 공천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이날 통합당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삼아 중도보수가 힘을 합쳐 이번 총선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통합당의 현역의원 의석수는 한국당 105명, 새보수당 7명, 전진당 1명 등 113석이다.상징색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2월 14일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최한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소정의 후보자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서류를 접수받아 조례발의 및 통과 건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활동 실적 건수, 의정활동의 창의성 및 적극성, 행정효율화 기여도, 정책제안 등의 의정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 서비스 활동 실적 등을 의정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최우수상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신성범 전 국회의원이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자마자 본격적인 ‘광폭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13일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을 게시했다.신 예비후보는 통합신당 발족과 함께 합류할 예정이라 외벽에 내 걸은 현수막에는 당명을 표시하지 않고, 기호는 흰 천 형태로 가려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거창읍 대동로터리 중앙치과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특히 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튿날인 이날 외벽 현수막을 내 걸고 “몸과 마음 모두 더 단단해졌다. 각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야권 통합신당이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신성범(57) 전 국회의원이 12일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이날 신 예비후보는 현재의 당적인 새로운보수당으로 등록했다. 신 예비후보는 “하루라도 빨리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우선 현재의 당적으로 등록했지만, 통합신당이 공식출범하고 선관위에 당적 변경 신고만 하면 자동적으로 통합신당 소속 예비후보로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신 예비후보는 “통합신당은 이념과 지역, 세대를 넘어서는 범중도보수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면서 “통합신당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향란 거창군의회 부의장의 항소심 재판을 맡은 부산 고등법원 창원재판부가 12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김 부의장은 업무추진비 카드를 이용해 공무원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공무원에게 기부행위를 한 것은 입법취지에 비춰 죄가 가볍지 않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받은 적도 있다”라면서도 ‘잘못을 인식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기부행위는 격려차원이고 금액이 크지 않은 점, 업무추진비 규정 숙지가 미흡했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신성범 전 국회의원은 10일 범중도보수 진영의 통합신당 출범에 대해 “이제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희생적인 결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저 신성범은 지금까지 혁신과 통합을 통한 보수재건을 주창해왔다”며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신당으로 총선 승리는 물론, 장차 다가올 대선에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보수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나온 자신감의 발로이기도 하다.실제 신 전 의원은 지난 1월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