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4일 양지마을에서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 이미용 봉사단 10여 명이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새마을부녀회와 재능 기부 봉사자가 함께 12개 읍면 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신원면 양지마을을 방문해 주민 20여 명에게 머리 커트와 염색, 마사지 등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연신 거울을 보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직접 찾아와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영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신원면 부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면까지 직접 오셔서 이미용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회 관계자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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