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4일  김인생 빙기실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작년에 이어 지역아동센터에 올해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아동복지에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생 대표는 “올 한해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더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원한다”며, “지역아동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작으나마 나눔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역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아동들의 건강, 복지, 교육 등 다각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상면 빙기실영농조합법인은 작년 1월부터 2024년 현재까지 북상면 공유냉장고(사랑나눔곳간)에 후원금 월 10만원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8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은 이후 판매장과 체험장을 통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주민과 지역에 환원해 대통령상 등 다수 수상하는 등 지역복지향상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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