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중앙로 인근의 활짝 핀 목련꽃 사이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봄을 즐기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춘분인 2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죽전리에 활짝 핀 홍매화에 눈이 쌓여 가느다란 떨림으로 봄을 시샘하는 봄눈과 아름다운 모습을 비추며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경남 거창군 동변리 일원에서 농민들이 농사 준비를 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기간은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폐비닐, 농약빈병은 마을 집하장에 일시적으로 보관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한다. 개인이 직접 수거해 운반할 때에는 한국환경공단 사업소(위천면 소재)에 반입하면 된다.집중 수거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과수재배용 반사필름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마대 등에 담아 쓰레기매립장으로 직접 운송해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6)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염 씨 부부가 머위를 수확하고 있다. 머위는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리지어 잘 자라며 허혈을 제거하는 효능과 가래 기침에 좋아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기미년(1919) 3·1만세운동 99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기미독립 현충시설이 건립되어 있는 가조면 시가지 전역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게양된 태극기 한 기가 거꾸로 휘날리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봄기운 감도는 우수를 맞은 19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단지봉 고로쇠 작목반 박성호(59세)씨 부부가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의 중심의 해발 700m이상의 고산에서 채취한 거창 고로쇠는 맛과 효과가 탁월하다. 올해는 한파로 인해 예년보다 10일정도 늦게 출수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12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남덕유산 부근에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연휴 기간 서두르면 눈 쌓인 남덕유산을 만날 수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출신 배우 최리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열연해서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 2주만에 2백만을 돌파하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영화에서 집주인 딸이자 이병헌.박정민과 함께 코믹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극중 변수정을 맡은 거창출신 배우 최리가 영화의 흥행과 함께 포털싸이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최리는 201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으로
[매일경남뉴스]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24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개금마을의 한 가정집 처마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24절기 중 마지막 절후이고 소한과 입춘 사이에서 가장 큰 추위를 몰고 온다는 대한(大寒)인 지난 20일, 대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동심의 세계로 몰려든 아이들이 위천수승대 눈썰매장에서 토요일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눈썰매에 몸을 싣고 대한의 동장군에 맞서 유쾌함과 즐거움으로 조만간 다가올 입춘을 기다린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경남 거창군 마리면 기백산(해발1331m) 정상의 명품바위인 누룩덤 바위에 눈이 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서부경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오전 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숲에 바람에 날리는 눈발 사이로 태양빛이 내리고 있다. 거창 동호숲은 500년 넘은 전통 숲으로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울창한 나무와 고택이 잘 어우러져 있다.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새해 첫 눈이 내린 9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남덕유산 빼재 고개에 하얀 눈이 쌓여 있다.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지나면 경남 거창 ~전북 무주를 직전화한 빼재터널이 뚫려 있어 겨울철 스키 시즌이면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매일경남뉴스] 무술년(戊戌年) 2018년을 닷새 앞둔 2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도심을 가로 지르는 위천천의 돌다리 사이로 정유년(丁酉年)의 해가 저물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한파가 몰아치는 20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의 한 어머니가 장작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캐한 연기속에서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어머니는 ‘탁,탁,탁’ 하는 장작 타오르는 소리가 나는 그때서야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신다.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시장내의 한 중국집 주방에서 사장겸 주방장이 점심시간 손님들이 주문한 짬뽕을 요리하고 있다.거창지역은 해장하기 좋은 얼큰한 빨간짬뽕과 국물이 하얀 옛날짬뽕, 그리고 비빔짬봉이 유명하다.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 산들깨비 곶감 덕장에서는 지난 11월 20일 껍질을 벗고 연주황 속살을 드러낸 감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주최하고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원장 심철용)과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공동주관한 제12회 전국청소년천체관측대회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천문을 사랑하는 전국의 청소년 150여 명이 참가해 열렸다.이번 대회는 거창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천문을 사랑하는 전국에서 찾은 청소년들과 동호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우주에 대한 관심 증대와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12년째 열리고 있다. 망원경 조립, 파인더 정렬을 확인하는 시연심사와 아름다운 거창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메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을 가로 지르는 위천천 강물 위에 노란 은행나무가 반영되고 한 주민이 가을을 낚는 듯 낚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