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적십자병원의 휴일 응급환자 쏠림 해소 및 환자 진료 대기시간 단축 등을 위해 보건소에서 휴일 비상진료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비상진료실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의료기관 휴일진료실 운영 시까지 지속하여 운영된다. 비상진료실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의 최소인력으로 구성되며 진료범위는 내과 및 가정의학과 등 경증환자를 위한 일차적 범위이고, 보건소에서 약 처방을 받은 후 당번 약국에서 처방에 따른 약을 수령하면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외과적 수술 등의 처치가 필요한 응급
거창군은 관내 알레르기 환아의 적정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아토피·천식 환아(경구약 또는 천식 흡입제를 3일분 이상 처방받은 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한부모가정,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납부자(직장 110,100원, 지역 104,500원 이하)이다. 사업선정 시 치료관리비(진료비, 약제비)는 연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고, 아토피 보습제는 연 최대 12개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처방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비율과 치매 유병률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치매예방교실을 방역지침 완화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치매예방교실 내용은 뇌기능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체조, 한지 및 가죽을 이용한 공예교실, 소라야 꽃을 활용한 원예교실,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교실로 구성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무료하게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
거창군은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뇌질환·특수질병 검진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신경학적 검사 △뇌 MRI(자기공명 영상) △뇌 MRA(자기공명 혈관조영술) 검사,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뇌질환 검사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한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2022년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10,100원
거창군은 지난 2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 반납 이후 응급환자 이용에 불편한 사항을 우려했지만, 주민 불편 없이 응급진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거창적십자병원 야간진료실에 의사 및 간호사 추가로 배치해 응급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휴일 환자 분산을 위해 거창군의사회와 협의를 통해 한시적으로 일요일 당번의료기관 1개소를 지정하여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당번의료기관 운영에 따라 당번약국 운영도 재정비하여 서경병원 응급의료기관 반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진료공백을 해소하
거창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위해 면별 순회 이동접종센터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전년도부터 거창군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접종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 또는 거동 불편 등으로 평소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이번에는 면별 일정에 따라 해당 면 보건지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거창군은 난소암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주소를 둔 40∼70세 여성 중 희망자 180명을 ‘난소암 건강검진 지원 사업’ 대상자로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에서 전액 무료로 초음파검진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난소암 연령대별 발생률이 2019년 기준 40대 19%, 50대 29.1%, 60대 19.5%로 40대 난소암 발생률이 60대 발생률과 비슷한 비율을 보여, 작년 대비 난소암
거창군은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이 온라인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60명을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지만 관련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의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을 통한 ‘24주간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사업이다.모집 대상자는 만 19~59세 지역주민으로, 보건소 최초 건강검진 시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등록 된다. 다만, 고혈압·당뇨
거창군은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 검사만 실시한다. 군은 현재 확진자 발생이 감소 추세에 있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가 확대되는 등 방역‧의료체계가 개편된 점을 고려하여 보건소의 핵심 업무 집중을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를 희망 시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소견 유증상자,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대상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PCR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노인의 신체 기능회복 및 사회 연대감 형성을 위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주 2회 3개월 간 6∼12명씩 팀을 구성해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하며, 거동 가능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65세 이상 허약노인 등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3월 중으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치료관리시스템 6종 순환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고, 전·후 기초검사 및 체성분분석기를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검사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사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거창읍사무소와 면 소재 보건지소 11개소에 신속항원검사소를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읍사무소 신속항원검사소는 2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 설치되어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단, 현장 검사실시가 아닌 검사키트 배부를 원하는 검사희망자는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해당 연령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제도이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수당 지급연령의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오는 4월 25일 지급받게 된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거나 보호자
거창군은 군내 주소를 둔 8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주∼8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부 또는 모가 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로타릭스(생후2, 4개월/ 총2회 접종) 또는 로타텍(생후 2, 4, 6개월 / 총 3회 접종)을 소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4개 병·의원 중 1곳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원인이 되
거창군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이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은 후 국내 공급 예상 접종 희망 수요 조사를 마치고 2월 중순경부터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과 유사하고 신기술인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거부감이 있는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0.5㎖를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주사기 일체형의 1인용 제제로 접종 시 의료진이 별도로 희석하거나 소분할 필요가 없으며 냉장보관(2∼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은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의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 및 정신건강평가 후 정도에 따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중 운영하고 있어 직통번호 핫라인(1577-0199)으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결과 심리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록 후 마음건강 정보제공 및 정기적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며 필
거창군은 치아 결손 등으로 음식물 섭식이 곤란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틀니·임플란트사업과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거창군 관내 거주자로 어르신 틀니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2022년 1월 기준 직장가입자 110,100원 이하 및 지역가입자 104,500원 이하인 자이며,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은 연령 제한이 없다. 지원내용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경우 틀니(전부·부분), 지대치, 임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치매극복 선도단체 중 하나인 거창시니어클럽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 참여노인 15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등록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동반자이며,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예방과 돌봄, 치매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다. 이번 교육은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 참여자들로 치매 조기검사 및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
거창군은 2021년 처음으로 운영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2022년에는 전 보건기관(지소 11, 진료소 18)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시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자 사전 조사에서 발굴한 138명의 인지 저하자를 프로그램 추진 후 검사결과 41명으로 크게 감소하여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여, 올해는 보건지소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내용으로는 미술치료 및 상담, 치매예방 신체활동(소 근육 활동)과 뇌세포 활동 자극(웃음치료, 맞춤형 두뇌건강교육) 등 치매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될
거창군은 관내 12개 읍‧면사무소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600개를 배부하고 비치하여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군민이 자가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자가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부하여 의심증상이 있으나 시간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까지 와서 PCR 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는 코로나19 PCR 검사에 비하여 검사의 정확도는 떨어지나 장소에
거창군은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 시행 중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 의료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1월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확대(체외수정 신선배아 7회→9회, 동결배아 5회→7회)되었으나,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범위는 확대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 확대와 동일하게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