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14일 이홍기 예비후보에게 “지금 거창은 단일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목소리가 가득 차 있다”며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이번 6월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며 “거창이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느냐, 주저앉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중요한 과정에 있는 선거다. 더 이상 변화도 없고, 혁신도 없는 거창군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준엄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하지만 거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12일(화) 수여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3월 16일 열린 본회의에서 도의원 3명, 재무관리경험가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시민사회단체 추천자 1명 등 총 10명의 재정 및 회계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20일간 경남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21일까지 경상남도지사 및 경상남
구인모(국민의힘 62세)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미래 교육도시 거창 청사진과 인구증가, 청년 도시 거창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구인모 후보는 거창군의 최대 현안인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마지막 보루가 ‘교육’이라 진단하고 미래 교육도시 도약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 승강기 산업 인재 육성과 거창대학 발전 방안 수립이다.현재 승강기 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승강기대학 입학생 증원과 승강기고에서 한국승강기대학 진학시 등록금 전액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구인모(62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11시 거창읍 대동로타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출정에 나섰다.구인모 예비후보는 “지난 4년전 취임때 약속한 공약들을 차질없이 수행했고 특히 난마처럼 얽힌 군정 3대 난제인 ‘거창구치소 신축’과 ‘국제연극제 상표권 매입’‘거창지원 지청 법조타운내 이전’등을 군민과 함께 완결지었다”며 소회를 밝혔다.또 군민들의 반목과 갈등을 가져왔던 거창구치소 건립 문제는 정치 생명을 걸고 주민투표라는 가장 민주적인 결단에 의해 압도적 찬성을 이끌어 냈고 역대 어느 군정에서도 완성하지 못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거창군수 예비등록을 한 최기봉 김태호 의원 보좌관이 직을 전격 사퇴했다. 최 예비후보는 7일 경남도당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거창군민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김태호 의원과의 가교역할로 정책보좌관 직을 유지했지만, 이제는 공천접수가 완료되어 군수선거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보좌관 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들어 최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경쟁상대 진영에서는 ‘보좌관 직을 유지한 채 선거에 임하는 것은 군수 출마에 대한 의지부족’ 이라는 견제구를 지속적으로 날리자,
2022년 대통령선거에 이어 6월1일 전국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김기범 거창뉴딜연구소장이 거창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월31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기범 소장은 1968년 생(55세)으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창동초, 거창중, 거창대성고,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제학박사 소지자이기도 하다. 새누리당(옛, 국민의힘) 부대변인,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쳐 대한노인회 의료봉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김 소장은 현재 거창뉴딜정책연구소를 운용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현재 거창군에 거창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정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262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4건의 조례·규칙안, 4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경우 정부의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당초예산 7,019억원에서 400억원이 증가한 7,419억원을 승인하는 것으로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제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25일 8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던 제261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개회 후 19일부터 3일간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면서 주요 사업추진 방향 질의와 대안제시 등이 오갔으며,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심의 후 25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2차 본회의에 앞선 5분자유발언 시간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 첫 회기를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 5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3일간 2022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8일간의 일정을 종료한다. 18일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표주숙, 권재경 의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와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1일 오전 거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정착과 인사운영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자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거창군의회와 거창군은 성공적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 부서 간 사전협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종두 의장과 구인모 군수는 사전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21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에서는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지난달 25일 올해보다 514억원(7.92%) 증가한 7,019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으며, 의회에서는 이번 정례회에 회부하여 6일간의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불요불급 또는 과다 책정된 예산 33건, 45억원을 삭감하고 6,973억원의 2022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예산규모로 보면 올해보다 497억원(7.
[매일경남뉴스 매일경남뉴스]5월 20일 개최된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철우 도의원(무소속, 거창 1)은 5분 발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의 종합적 관리대책 수립과 생산가능인구 확보를 위한 파격적 대책 촉구 그리고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균형발전 정책의 확대와 이중주소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2020년 경남의 합계출산율이 0.95로 인구 위기가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진단하면서 이를 위해 생산가능인구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한데, 2019년 헝가리 정부에서 제안한 세 자녀 가정의 4천만 원 대출 탕감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10월 28일 부터 내달 10일 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김종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거창형 뉴딜정책 발굴로 정부정책에 발빠른 대응과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 노력한 성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를 통해 정책대안 제시와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의회는 지난 14일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헌정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홍희 의원은 군민과 소통하며 헌신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헌정대상패와 대한민국헌정회가 새겨진 순금3돈 상당의 금반지를 부상으로 수여 받았다.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헌국회부터 제19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역임자로 결성된 대한민국헌정회에서 헌법가치수호와 국리민복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미래인재양성에 기여한 선거직 공직자중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가치가 높은 상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난 4.15총선에서 고발된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모두 무혐의 통보를 받았다.김 의원은 24일, 창원지검 거창지청으로부터 4.15총선 이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당표방 금지 규정 고발 사건에 대해 모두‘혐의없음’처분을 서면을 통해 알려왔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 더욱 겸손함과 공공심을 담아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난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행됐으며, 기도하는 두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 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안병양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종두 의장은 ‘코로나19 위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거창군을 돕기 위해 청주시의회에서 보내온 구호물품을 사회복지시설 경천공간 등에 전달했다.지난 2017년 중부권 폭우로 인해 청주시가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거창군의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쌀(4kg) 70포를 전달했고, 올해 집중호우로 거창군이 피해를 입음에 따라 청주시의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40여 상자를 보내게 되었다.컵라면 40여 상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경천공간과 수해복구에 고생한 의경 등에 전달했다. 김종두 의장은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신 청주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순모 거창군의회 의원이 18일 열린 농업축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면 지역의 보육은 농업 관련 부서에서도 책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권순모 군의원은 “여성농업인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폐원됐다. 원아 수 감소가 이유인데, 원아 수가 정원에 못 미친다고 폐원시키는 것은 인구증가 정책에 역주행하는 것”이라며 “인구교육과도 그렇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 농업인 복지나 지원 문제와 관련해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면 지역이나 읍에서 떨어진 외곽 지역의 여성농업인들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행정사무감사가 열린 18일 축산 농가 지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정환 거창군의회 의원은 “축산 분야에는 정액 지원비, 거세 시술비, 장려금, 방역, 면역 증가제, 악취 방지 시설, 환풍시설 등 태어나기 전부터 도축될 때까지 많은 비용이 지원된다. 그런데 과연 세금을 모두 내는가?”라고 물었다.이어 “소는 시쳇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 지원해주는데 이 부담은 주민들이 진다. 그런데 소고기 값도 안 내려간다. 한마당대축제 애우 부스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라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수)는 18일 2020년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 세 번째 소관부서인 농촌행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박수자 의원은 거점멫운영을 거창원협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데 지역 농가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면서 APC구조가 위탁운영을 하는 거창원협 중심으로 운영됨으로 인해 거창지역 과수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위탁운영 계약만료가 도래하면 거창군 직영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신재화 의원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토지보상과 부지확보 등이 난항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