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1 14:30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의회가 최근 제251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주)서흥여객 지원을 위해 상정한 추가경정 예산안 5억1,000만원을 전액 삭감해 주목받고 있다.거창군은 매년 (주)서흥여객에 대해 농어촌버스의 운영 어려움을 감안, 벽지노선, 비수익노선, 농어촌버스 요금할인, 단일요금제로 인한 손실, 유가보조금, 교통카드 수수료지원, 공용버스구입 등의 명목으로 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추경 이전까지 23억7,491만원을 지원했다.서흥여객 운행구역은 거창과 합천 2개 군으로, 올해는 2개 자치단체에서 추경이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