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7 16:16
[매일경남뉴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1주일씩 늦춰진 가운데, 우리 주변은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기라도 하듯 초록 색깔의 새싹들이 우리의 출근길을 맞이해주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렇듯 3, 4월은 신학기가 시작됨과 함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찬 시기이기도 하지만, 학생 간 서열 다툼 및 괴롭힘으로 인한‘학교폭력’이라는 문제도 함께 발생한다.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