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2일 제248회 임시회를 이날 하루 ‘One-Point’ 회기로 열어 거창군이 제출한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긴급한 의안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거창군의회는 이날 총무·산업건설위원회와 본회의를 연속해서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재난극복에 필요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한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 상정하여 모두 원안 가결했다.이홍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된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박수자 미래통합당 거창군의회 박수자 군의원이 24일 제24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자연환경 훼손 예방은 축산분뇨 완벽 처리부터’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악취와 미관훼손 등으로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들간 갈등이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면서 축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고품질 가축 생산과 가격 경쟁력의 우위를 확보함은 물론, 축산 농가와 인근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수자 군의원은 “요즘 농촌에서의 삶이 힘든 것은 결코 코로나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외국에서 아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24일 제247회 임시회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는 절박한 현실에 처해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특수형태 근로자를 비롯한 전 군민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근거 조례를 마련하는 등 조례안 17건, 일반의안 4건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6,195억원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총 3건 1억9,500백만원의 불요불급 예산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하였으며,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등은 전액 승인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권순모 더불어민주당 군의원은 23일 거창군의회 제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거창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에 나섰다.권순모 군의원은 △청년정책 △서흥여객 문제 △코로나19 경제회복 및 피해구제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거창군 대응 방안 모색과 문제점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권 군의원은 청년정책 관련 군정질문에서 거창군수의 청년정책에 대한 신념과 청년정책 시행 책임부서에 대한 질문과 타 시군의 모범적 청년정책 시행사례 및 청년이 주도하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최정환 거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군의원은 23일 제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거창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에 나섰다.최정환 군의원은 △지방자치행정연수원 유치 △거창형 학사 운영 △강남지역 거창교⇔중앙교 사이 중앙분리대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거창군 대응 계획과 문제점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최 군의원은 지방자치행정연수원 유치 관련 군정질문에서 동산마을 민원해소와 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에 걸맞게 지방자치행정연수원을 동산마을 부지에 유치하면 장기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창형 재난기본소득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이 포함된 추경예산안과 군정질문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계획하고 있다.이홍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군민과 소상공인 등에게 4개 분야, 27개 사업에 338억원을 지원하는 통 큰 거창형 지원대책을 마련한 구인모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이재운(미래통합당) 의원은 17일 제247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별할 것 없는 농산물 축제 통합’을 촉구했다.이재운 의원은 “지난해 거창군에서 개최된 농산물축제에 대해 실적 위주, 생색내기, 비효율적인 나열식 행사였다”며 “특별할 것 없는 농산물 축제를 통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거창내추럴푸드 축제,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소쿠리장터, 산삼축제 등은 거창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러한 농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권순모(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제247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을 위한 의회와 행정의 혁신과 변화’를 촉구했다.권순모 의원은 “먼 미래인 줄 알았던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는 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행정과 의회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행정과 의정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은 관행의 틀을 깨고 한계를 뛰어넘어 과감하고 선제적 행정으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해 김태호 무소속 당선인에게 고배를 마신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국가와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16일 오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지난 4년, 지역에서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겠다”고 낙선 인사를 했다.그는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서필상 후보가 16일 낙선의 변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했다.서필상 전 후보는 “이제 당선인의 신분이 된 김태호 후보님께 축하드립니다”며 “김태호 당선인을 지지한 주민이든 그렇지 않은 주민이든 모두 품어주시고, 약속한 공약들을 잘 이행하셔서 산청함양거창합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서 전 후보는 “유권자 여러분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을 다 담아내지 못해 죄송합니다”며 “하지만, 그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김태호 당선자는 총선 다음날인 16일 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대립과 갈등을 모두 털어내고 화합하는 차원에서 선거기간에 있었던 모든 고소·고발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김태호 당선자 측에서는 “언론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범법행위와 선거사무의 핵심관계자가 포함된 조직적 불법선거운동은 그 잘못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그러나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고향군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화합과 협력이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모든 고발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는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개표율 90.39% 진행된 가운데 당선이 확실 시 되고 있다.박빙 승부가 예상된 이곳 선거구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김태호 43%와 강석진 37.5%를 기록해 5.3% 차를 보였다.총 유권자 수 16만 2617명 중 11만 7818명이 투표에 참가해 총 투표율 72.45%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 62.3%보다 10% 가량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 지역 80곳 투표소에서 치러진 이번 투표에서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창군 투표 현황은 오후 2시 기준 선거인 5만3770명 가운데 3만 3447명이 투표해 투표율 62.24%(사전투표율 포함)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0일~11일 치러진 거창군 사전투표 투표율은 선거인 5만3770명 가운데 1만9869명이 투표해 37.07%를 기록했다.한편 산청군은 선거인 3만2209명 가운데 2만583명이 투표해 투표율 65.03%, 함양군은 선거인 3만5263명 가운데 2만2033명이 투표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서필상은 13일(월), 오후 합천 해인사 현응 주지 스님을 방문, 해인사 인근 기차역 선정, 황강 직강공사, 코로나19에 대한 종교계 대응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차담을 가졌다.해인사 법계당에서 열린 차담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 스님, 신경자 합천군의원, 권영식 합천군의원 등이 배석하여 지역 및 전국 현안들에 대해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현응 주지 스님은 총선을 맞아 지역내 이슈로 떠오른 노선과 이름 등에 대해서 지역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기호1번 산청·함양·거창·합천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가 네거티브와 금권선거로 인한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후보들간 진흙탕 싸움으로 혼탁해지는 선거판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지역구 내 보수 후보 캠프의 불법 선거 행위들이 지역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주민들에게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며 “선거가 끝나면 힘 있는 후보들은 나몰라라 서울로 가버리고, 지역 정치권은 쓰레기를 치우느라 정신없고, 애꿎은 주민들만 선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서필상은 산청함양거창합천을 새로운 항공 관광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비롯해 덕유산, 가야산 등 지역 내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경량항공기를 이용해서 관광하고, 지역 대학에 드론 관련 학과 신설, 관련 기업들을 유치 등을 통해서 경남 서북부 지역을 미래 항공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지리산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둘레길이 국민들의 휴양과 힐링의 코스로 자리 잡은 것처럼 지리산을 날아서 여행할 수 있는 하늘 둘레길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4·15 총선 투표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불법선거운동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미래통합당 중앙당과 경남선대위는 선거 막바지, 세 불리를 느낀 후보 측의 불법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선거 부정행위를 집중 감시·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마산회원구, 김해시, 양산시, 함양군에서 발생한 제3자 기부행위 등의 금권선거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도록 하고, 관권선거와 허위사실유포, 흑색선전 등의 감시활동을 위해 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4·15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함양군을 방문했다.김무성 대표는 부산 중·영도구에서 내리 6선을 한 국회의원으로서 고향이 함양이고 일찌감치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후 김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호남 지역에 미래통합당 공천신청자가 2명에 불과한 점을 안타깝게 여겨 광주지역 출마 의사를 밝히며 공천신청을 했으나 공천이 되지 않아 중앙선대위에 합류해 전국 선거구 중 접전 또는 열세 지역을 다니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무소속 기호 10번 김태호 후보는 4·15 총선 투표일을 3일 남겨두고 맞은 함양장날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30분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장에는 김태호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과 선대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유세장은 본격적인 거리유세 전부터 유세장을 가득 메운 인파와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선거로고송이 한데 어우러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특히 이번 총선에 출마한 김 후보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강석진 후보는 4·15 총선 투표일을 3일 남겨두고 맞은 함양장날을 맞아 12일 오전 11시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장에는 강석진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과 미래통합당 당원 및 선대위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유세장은 본격적인 거리유세 전부터 유세장을 가득 메운 인파와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선거로고송이 한데 어우러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특히 이 지역 출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강석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