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드론체험·교육 지원사업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창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드론 메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기초, 드론코딩, 드론비행, 조립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 동안 월천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 20명은 교육 기간 서로 협동하고 때로는 경쟁도 하면서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이번 사업
거창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쇼핑몰(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거창군으로 주민등록 되어 있는 거주자이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신청자는 쇼핑몰(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로 간편하게 자격 검증 절차를 거치므로 출생증명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 인원은 70명이며,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3
거창군은 22일 귀농귀농인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2023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에 남하면 대야마을 등 3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사업은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에 대한 마을별 평가로 마을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거창군 자체 신규사업이다. 군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의 마을별 귀농귀촌인 전입실적 및 귀농귀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실적을 평가해 남하면 대야마을, 가조면 용당소마을, 신원면 과정마을을 귀농귀촌 우수마을로 선정했
거창군은 22일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을 이른 시일 내 받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암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기준 전국에서 8만 2,688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연간 25만여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거창군 내에서도 위암, 폐암, 대장암 순서로 발생률이 높았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암으로 178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매년 선발하는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자 후보자 신청을 9월 5일까지 받는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시상해 친환경 생태농업 경쟁력 강화와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 거주하면서 도내에 경작지를 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서 접수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이며,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
거창군은 국내 혈액 수급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여름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혈자는 급감하고 임상 수요는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은 수급 문제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자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헌혈 캠페인은 8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헌혈 버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의 향우 및 자매도시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누적 기부자 1,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9일 제2회 장군봉클럽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기념식에서 박동운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동운 회장은 가조면 장기리 원천마을 출신으로 현재 대구시 북구에서 자동차 부품회사인 삼우피엔씨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경영 철학인 ‘나눔’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아림1004운동 후원금 500만 원과 지난 3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
전국 유일의 젊은 지성과 야성의 뜨거운 경연 무대, 제18회 세계대학연극제가 대박을 터뜨리고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의 컨셉으로 개최된 제18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는 국내 10개 대학과 해외 3개 대학, 총13개 대학이 참여, 열정의 무대를 꽃 피웠다. 2006년 처음 개최되어 17년간 수많은 대학연극인을 육성해온 거창전국데학연극제가 올해 처음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의 대학이 참가해서 세계대학연극제로 승격되었다. 참가작품도 기성극에 도전하는 순수하고 연극본질의 우수한 작품들로 관객
거창군은 치매환자를 비롯한 노인성질환자 487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저귀 가정배송 서비스가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저귀, 방수매트, 물티슈 등을 지자체 실정에 맞게 제공되고 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신청일 기준 1년 동안 월 최대 기저귀 5팩(밴드형 5팩 또는 팬티형 2팩)을 2개월마다 가정으로 배송하고 있으며, 기타 물품은 기저귀 실사용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 시에만 지급하고 있다. 또한, 군 자체사
1954년에 거창에서 태어난 작가는 청계천 복원 사업이 시행될 무렵, 대학을 졸업하고부터 20년 넘게 해오던 청계천 지역에서의 사업을 접고, ‘청계천 장사꾼’들의 애환을 담은 〈청계천을 떠나며〉(황금가지)를 펴냈다. 이후 지금은 고향 마을 인근으로 낙향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이 책은 그 낙향 전후시기에 걸친 자신의 생활 형편과 심사를 적어낸 시집이다. 이응선 시인의 〈휴대폰 메모장 메모가〉는 그의 개인적인 삶과 감정, 그리고 그를 둘러싼 세상을 섬세하고도 강렬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시인은 책의 머리글에서 본인의 삶이 시를 쓰는 방향
거창군은 지난 17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이 방재단원 15명과 함께 신원면 신기마을 안전 취약계층 29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 및 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안전 취약가구를 발굴해 방재단 소속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거창지회(회장 구진우) 단원들과 함께 매년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과 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우 방재단장은 “방재단의 노력으로 안전에 취약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성인문해교육 전반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성인문해교육 컨설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특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 관련 전문가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학습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강사와 학습자 면담 및 설문조사를 통해 심층적으로 거창군 문해교육을 분석했다. 컨설팅 결과 문해교육도시로 거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으로 △문해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학습자 맞춤형 교육 제
거창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주요행사인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에서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할 참가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향토음식관 운영 신청 자격은 거창군 대표 음식을 판매하고 거창의 맛 홍보를 희망하는 거창군 관내 소속 단체이며, 총 13개소를 모집한다. 농특산물 판매관 운영 신청 자격은 거창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희망하는 거창 농특산물 생산 농가, 농업관련 단체, 가공업체, 지역농협이며, 군은 전시·체험·홍보·판매가 동시에 이
거창군은 군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달빛체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공원 2곳에서 진행되며, △거창스포츠파크에서 화·수·일요일 오후 7~8시 △강변 생활체육공원에서 금·토·일요일 오후 8~9시, 주 3회씩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근력 강화 체조와 라인댄스 등을 전문 강사와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운동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78회 운영된 프로그램에 2,025명이 참여했다. 구인모 거창
거창군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여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월세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8∼9월에 걸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올해 유난히 긴 폭염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군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합동으로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과 건강 및 안전 상태, 냉방용품 보유 여부 등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지난 11일에는 거창읍 월세 거주자 2가구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과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선풍
거창승강기고등학교(교장 안병규)는 올해 3학년 취업희망자 11명 중 7명이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 사내 협력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14개 삼성중공업(10개 업체) 및 한화오션(4개업체) 사내협력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도교육청 진로교육과를 통해 일괄 서류 접수하여 최종 채용에 이르게 되었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용접(CO2), 전기, 기계, 멤브레인(TIG) 분야에 88명을 채용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모네, 향기를 만나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에게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거창문화재단이 전국 공모를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모네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작
거창군은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 제도는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돼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를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2022년 2월부터는 희망자에 한해 고양이도 동물등록이 가능해졌다. 반려동물 등록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등록 이후 소유자 변경, 인적 사항 변경, 동물 사망 등의 변경 사항이 생길 경우 농업기술센터 동물복지담당 또는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23년 을지연습·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 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 도로교통법의 긴급자동차 양보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거창시장 등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에서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불법 주정차(소화전 근처 5m 이내) 차량 계도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등을 추진할 예정
거창군은 평일 근무 시간 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으로 인감발급, 여권접수 및 교부 등 총 21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그중 19건은 본인확인이 필요해 근무 시간 중 직접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여권 접수 민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화요 야간민원실 업무대상은 여권민원,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 무인발급기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사무이며, 야간민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