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건정책과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홍섭 의원은 의학전문병원에 관해 질의했다.“ 작년 해 의전원에 설립에 관해 질의를 했고, 그때 관련법이 통과되면 검토해 보겠다고 했는데, 관련법이 폐기가 되었는데도, 남원시나 기장군 같은 경우는 불과 지난주 까지만 해도 의전원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그분들이 폐기된걸 모르고 그러는게 아니고 나중에 법안이 만들어 지면 거기서 우위를 정하려고 하는거 같다. 거창군도 남원시처럼 의전원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 전에 준비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보건정책과장은 “현실적으로는 의전원이 힘들다고 사실상 힘들다 생각한다. 무슨 말씀이신지 충분히 이해 했고 그부분에 대해 돌파구가 있을지 고민을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운 의원은 “유충구제약을 배부하는데, 이약이 실제로 들깨나 콩을 심어놓고 그위에 뿌린다. 실제로 벌레는 접근하지 않으나 위험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재검토 해야 한다고 본다. 이약이 굉장히 고독성 약이다.”라고 말했다.

보건정책과장은 “ 농작물에 사용한 사례가 있다면 교육을해 그런일이 없도록 하고 재검토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박수자 의원은 군립요양병원 증축사업에 관해 질의 했다.“지붕 구조를 판넬로 한걸로 알고 있는데 처음부터 누수가 났을 때 보수를 잘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장은 “건물 하중이 받는 무게 때문에 1층에서 3층까지 보강을 안 하고 하다보니 위에 판넬 밖에 못한다 해서 그렇게 했다. 앞으로 여러 사업이 있어서 일시적 방편으로 보수를 해놓은 상태이다. 앞으로 사업을 할 때 제대로 하겠다” 고 답했다.

 

 

신재화 의원은 농촌지역 야간진료에 관해 질의 했다.“응급실 같은 경우는 위급해서 가는데, 응급상황을 빨리 판단해서 여기서 치료 받을지 다른병원으로 가야 하는지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물론 그분들이 고생하는건 안다. 판단하는 경우가 늦어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난다.이부분은 행정에서 수시로 점검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장은 “실제 그래서 응급실에 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아마 7월 주례 회의때 보고를 하고, 대구 인근에 중소병원 응급실하고 계약 체결을 하려 준비 중이다. 머 그런부분이 체결되면은 거창 군민들을 먼저 치료해주는 조건도 있고 저희도 준비를 하고 있다.”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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