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재운 의원은 “용산마을 둘레길 주민설명회때, 도로를 좀 내어달라고 했는데,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질의했다.

문화관광과장은 “간담회때 의논을 했는데, 주민들과 협의를 해서, 기존 절계대로 가는방향으로 동의하였다.구체적인 설계도면은 마무리 된 상태다.”라고 답했다.

이재운의원은 “구체적인 설계도면을 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운 의원은 연극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거창에 연극고등학교가 있는데, 작년에 연극고등학교에 역할은 무엇이었나? ”라고 질의했다.

문화관광과장은 “작년에 제안을 드렸었는데 학생들과 상의를 해서 작품을 의논 한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못했고, 올해는 한 작품 올릴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재운 의원은 “거창군에 연극고등학교가 생긴이유가 연극제 때문에 생겼다고 본다. 무대에 서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된다.” 라며 “연극제도 활성화 되고, 연극 고등학교도 잘활성화 되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중양 의원은 “연극제 개막식때 축사하는데만 30분이 걸린다. 문화행사나 연극제, 세계적인 행사에서는 개막식축사나 이런부분은 최소한으로 한다.”라며 “관객과 자유로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방법으로 컨셉을 바꾸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화 관광과장은 “작년에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당장 없앨수는 없지만 시간이나 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신중양 의원은“변화된 모습을 꼭 보주길 바란다.” 다고 당부했다.

 

 

최준규 의원은 모든의원들이 연극제에 관심이 많은데 빠진 부분에 대한 질의를 이어 나갔다. 최의원은 “해외 작품이 10개정도 되는데 어떤 절차를 거쳐 섭외 되었나.?” 라고 질의 했다.

문화관광 과장은 “단장이 직접 3개국을 직접 방문해서 그쪽 단체화 조율해서 선정한다.”라고 답했다.

최준규 의원은 “작년에 작품성이 떨어진다고 들었다. 올해도 이럴경우에는 연극제에 심한 타격을 받는다.”라며 “올해만큼은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라고 말했다.

문화 관광과장은“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해외 공연단이 들어오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고, 한해 한해 가면서 성장할것이라 생각한다. 올해는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김홍섭 의원도 국제 연극제에 관해 질의했다. 김홍섭 의원은 “국제 연극제 성공할 마음이 없는 것 같다. 지금 전문가가 없다. 1단장은 기획과 음악 전문가다. 작년에 총 22억 들어간 행사이다.”라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 연극제 결과 보고회를 100인 토론회등 공청회 형식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요구를 하였다. 그런데 그렇게 하였나?”라고 질의했다.

문화 관광과장은 “두가지를 했는데,작년에는 자체 펼과 보고회를 개최했고, 포럼은 올 6월에 할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홍섭의원은 “결국 안한거다. 안할 것을 왜 한다고 보고했는지 모르겠다. 100인 토론을 하라고 했지 관계자들 끼리 이야기 하라고 한 것이 아니다. 간담회만 하고 공청회는 안했다. 공청회를 하라고 하는 이유는 완전히 오픈시켜 다양한 주민들도 오고 해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라고 공청회를 하라고 한 것이다.”라며 “여러 문제점이 나왔는데, 유명탤런트를 조직위원장으로 뽑아서 개런티까지 주고있는데, 3번 오고 3000만원을 받아간다. 유료입장 티켓 팔아서 다 그분 개런티 준 것이다. 도대체 이분의 역할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섭 의원은 “조직위원장이라는 것은 연극전체를 잡고 계획을세우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 조직위원장의 역할인데, 3번와서 무슨 역할을 하겠나.그냥 얼굴마담하러 온거다.”라고 지적하며 “개막식에 2억 400만원 썼다. 전체 예산이 11억인데, 1시간 좀넘는 개막식에 그렇게 쓰면 잘못된 것이다. 개막식때 이만큼 쓰면 폐막식도 있을것아니냐, 실질적인 연극에는 돈이 얼마를 쓴것이냐.?라고 지적하며 질의했다.

문화 관광과장은 ”규모가있는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에 중점적으로 돈을 많이 쓰는편이다. 연극에는 70프로 정도 쓰인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홍섭의원은 ”이렇게 쓸이유가 없다. 주 행사는 연극인데,이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라며 ”작년에 연극고등학교 지원좀 해달라했더니 안된다고 한걸로 안다. 개막식에는 2억 넘는 돈을 쓰면서 왜 지원을 못해주냐, 아이들이 봉사도 하고 연극도 배우고 하는데, 없어서 안주었냐.“라고 지적했다.

문화관광과장은 ” 작년에 학교에서는 학생들 개개인에세 공연비 지원이 어렵다고 했는데, 학생이기에 학생들에게 지급할수 없어서 올해는 학교측으로 지원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홍섭의원은 ”작년에 작품이 안되서 숙식 비용이라도 지원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자원봉사라도 한다고.“라며”빨리 전문가를 세워야한다. 도대체 전문가도 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국제 연극제를 하냐,남들이 보면 웃을일이다.“라고 전문가를 세워야한다고 지적했다.

김홍섭의원은 ”성공적으로 우리 군이 앞서갈려면, 새로운인식의 전환, 전문성 확보, 깊은고민, 충분한 예산지원등이 뒷따라야 한다. 과장님도 열심히 하시겠지만 저도 열심히 뛸테니 같이 성공을위해 노력해보자.“라고 말했다.

문화 관광과장은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수자 의원은 문화 예술 단체에 관해 질의했다.

박수자 의원은 ”문화예술단체지원이 33개단체를 지원하는걸로 아는데 지원금이 너무 늘어 났다. 이미 등록 되있는 것은 합하기도 빼기도 힘들지만 신규단체들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정부에서도 이야기가 있었다.“라며 ”동일 항목은 매뉴얼을 작성해서 공통부분은 같이 해야한다.들쭉날쭉 하지말고 통제를 좀 해야한다.“

문화 관광과장은 ”사업계획서 들어올 때 면밀히 검토해서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했다.

 

 

김향란 의원은 경연작이 하나도 없는것에 대해 질의했다.

문화 관광과장은 ”경연작은 대학에서 많이 참여하는데 대학연극제 주체가 따로 있다보니, 대학연극제집행위원회에서 연극제에 대학연극은 하지 말라고 공문이 왔었다.“라고 말했다.

김향란 의원은 ”경연작 섭외하는 노력이 필요 하다고 보는데, 지금 당장은 못하더라도 그부분에 대한 노력은 해야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문화관광과장은 ”대학 연극같은 경우는 힘들 것 같고 일반연극이라도 할수있도록 챙겨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의원은 거창 관광택시 운영에대해 질의했다.김혜숙 의원은 ”관광택시 운영이 거창을 알리는 좋은것이라 생각한다. 다른지역을 보니 그택시 기사님이 가이드 역할까지 하면서, 그지역 특산품으로 나오는 식당 이런곳을 소개도 해주는 것을 봤다. 기사분들을 가이드로 교육을 해서 그분들을 통해서 거창을 함께 알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관광과장은”지금 다섯분 정도 계시는데, 매년 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 관광해설자 분들보단 부족하지만 , 매년 교육을 통해 더 성장할수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표주숙의원은 ”국제 연극제 타이틀도 있는데 총 74회 공연 중 외국공연이 2회 였는데,과연 국제 연극제라고 할수있는가?“ 라고 질의했다.

문화 관광과장은 ”작년에는 코로나 문제도 있었고, 프린지 공연이 많이있었는데 올해는 작년과 횟수는 같지만, 직접섭외한 정규 작품을 많이 섭외 했다.“ 라고 말했다.

표주숙의원은 ”작년 개막식에 드론 퍼포먼스를 했는데, 일부에서는 IT 행사도 아닌데 왜 드론 퍼포먼스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라며 ”올해는 좀더 알차고 촘촘하게 계획을 잡아서 국제연극제에 걸맞는 연극제다 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드론 퍼포먼스는 하지 않고, 연극적인 요소를 조금더 가미를 높이려고 생각하고 있다.“ 라고 답했다.

 

 

신재화 의원은 ”의원들이 연극제에 관심이 많고 지적도 많다. 전체적인 문제는 단장이 없다다는것과 극단이 없다는 것이 지적이 많이 나온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연극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고, 작품성이라고 하는데, 군민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군민들이 함께 호응할 수 있는 공연이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관객을 위주로 행사를 주체해야 행사가 성공한다고 본다. 국제 연극제가 외부에 많이 알려진만큼 많은 분들에게 박수받는 연극제를 만들어주길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재화 의원은 “분산성에 관해 다른의원들도 관심이 많고 저도 관심이 많다. 문화제 가치가 상당히 높은 분산성 일수도 있다. 전체적 분산성 발굴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야하고, 옆에 개봉 고분이 있는데, 주변에 사유지가 많이 들어와있다. 고분 관리도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운 의원은 ”근대 행정 발물관을 북상면 사무소의 50년된 가치를 생각해서 예산을 받았는데, 그건물을 그대로 사용해서 한다고 예산을 받았는데, 건물을 해체해서 다시지을거면 의미가 없었다.“라고 질의했다.

 이의원은 “50년전에 지어진 건물의 가치의 중요성 ,50년전에 면사무소는 이렇겠구나 ,이런 중요성 때문에 했는데. 지금 현대에 맞춰서 분리를 해서 짖는게 안니고, 지금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해서는 맞지는 않다.”라며 “그옛날 건물을 보는 게 볼거리 였다. 옛것은 옛것 그대로 보존하는게 제일 좋은것같다. 그런부분 잘챙겨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문화관광과장은 “도로문제로 살짝 이전 할 수밖에 밖에 없었다. 예를들어 1940년대부터 1990 년대까지 사용한 건물이면 1950년대 있었던 그대로를 리모델링 한 것이다. 목제걸물을 해체해서 그대로 그목제를 사용했다. 전시품목은 충분히 모아져 있으며 더 잘챙겨 보도록 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