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행복나눔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홍섭 의원은 시니어 클럽에 실버까페 에 대해 질의했다.김의원은 “시니어클럽 실버까페가 있는데, 비판적인 의식도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니깐 상인들이 좀 그렇고 보통 까페 같은건 청년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피해를 본다는 말들이 있다.” 라고 말했다.

행복나눔과장은 “사회복지센처 안에 실버까페가 생길 당시에는 그주변에 까페가 많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 좀 생긴것같다.”라고 답했다.

김홍섭 의원은 한가지 제한을 하며,“ 면 단위에는 까페가 많이 없는걸로 알고 있다. 실버 까페를 면 단위에서 하면 면 단위에서도 커피를 마실수 있고, 일자리 창출도 된다. 그부분은 시도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과장은 “시니어 클럽과 협의해서 가능하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섭 의원은 마을 노인정에 관해 질의 했다. 김홍섭 의원은 “운영비 안에는 시설 정비 비용도 들어 있는데, 지금 노인정이 문고리가 없고, 문이 안닫히는것도 있고, 전기 콘센트도 망가져 있고, 냉난방기 필터에 이물질이 끼여 있는건 당연하고 심지어 안쪽에 쥐똥까지 있다. 이이야기는 군에서 시설비,운영비는 지원을하는데 실질적으로 노인분들이 관리가 안된다는 것이다.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본다. ”라고 말했다.

행복나눔과장은 “ 마을회관 겸 경로당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각 마을 노인회장님 하고 이장님하고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는데, 잘되는곳도 있다.” 라고 말했다.

김홍섭 의원은 “있는 운영비 안해서 효율적으로 쓰는 쪽으로 택해야 한다. 잘되는 곳은 몇군대 안된다. 시설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점검해보고 간단한것도 교체못하는 노인분들이 많다. 그런부분에서 고민해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행복 나눔과장은 “이장님들과 이야기하고 교육도하고 , 고민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김혜숙 의원은 경상남도 감사 위원회에서 주의를 받은부분에 대해 질의 했다. 김혜숙 의원은 “영유아 유아법에 보면

90일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 기초수급자는 60일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에는 양육에 필요한 돈은 지급할수 없다도 되어있다. 2015년에 그법이 정해졌다. 그런데 11명이나 되는 식구가 23개월동안 전혀 몰랐다는 것은 정말 아니다. 한 두달은 모르겠지만 23개월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지급하고 기초생활 수급자도 두명이고 14개월동안 지급한걸로 안다. 이것은 과장님 책임이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행복나눔과장은 “앞으로는 대상자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자 의원은 장애인 이동 편의 관련해 질의했다. 박수자 의원은 “거창 이 장애인들이 이동하기에는 턱도 많고 장애인 차가 못가는곳도 많고. 점자 블록 도 없는 곳도 많고 화장실도 못 가는곳이 많다. 거창군에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라고 질의했다.

행복나눔과장은 “ 안그래도 사람을 채용해서 8월달까지 490군데 가량 실태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신미정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공공 어린이집 확충에 관해 질의했다.

신미정 위원장은 “지난해 행정 사무감사때 권역별로라도 유지 해야한다 라고 했는데, 추진 불가라는 답변을 받았다. 면지역까지 차량을 운영한다고 했는데 위천에서 웅양까지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근데 가는길에 주상 두곳을 들리는데, 등원하는데 40분에서 50분정도 걸린다. 그럼 등원하는데 왕복으로 2시간 가까이 걸리는거다. 그리고 동동 어린이집에서 신원면까지 어린이 두명을 데리러간다. 여기도 적어도 30분 이상 걸릴꺼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통학시간이나 거리가 너무길면 영유아 아이들이 너무 힘들다. 눈이 오거나 비가오면 길도 안좋고 차량을 운행 안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조사를 해보니 아이들이 없는것도 아니다. 10명이 넘는곳도 있다. 국가나 지자체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라고 하면서 정작 황경을 갖추지 않는데 누가 아이를 낳아서 기르겠냐. 조건이 안되서 아이돌봄봄서비스를 이용 못하는경우가 많다. 조사를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고, 이런 부분에 편의를 위해서 모조리 무시하고 있는건 아닌지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과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린이집 설치는 쉽게 답변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읍.면에 실태조사를 해서 파악을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신미정 의원은 “새로 신축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있는 공간으로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행복나눔 과장은 “검토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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