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최준규 의원은 종합사회 복지관에 대해 질의했다. 최의원은 “종합사회 복지관이 가장 알차게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거기 장애인 올라가는 부분 화단에 나무가 나와 있어 휠체어가 못 올라간다.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조치해주길 바란다.”라며“확인하는 김에 내부까지 점검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장은 “확인해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김홍섭 의원은 종합사회 복지관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종합사회 복지관은 가형 복지관으로 알고 있다. 가형 복지관은 모든 복지 서비스를 다 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전체적인 안에 내용을 보니깐 목적이 안 맞는 것 같다. 보호 서비스나 재가 복지 서비스나 이런 것을 하는 데가 복지관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과장은 “그런 부분까지 다 포함을 해야 하는 건데, 군에는 여성, 노인, 장애인, 삶의 쉼터가 별도로 있으므로 그런 기능이 빠진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홍섭 의원은 “기능에 맞지 않는 기능도 있다. 복지관의 목적에 가깝게 뺄껀 빼고 복지의 시설을 더 넣어야 한다.”라며, “가능하면 종합사회복지관 목적에 맞게 부합 되도록 노력해 주시라.” 라고 당부했다.

복지정책과 과장은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재운 의원은 면우 곽종석 선생님 유허지 추진 상항 관해 질의했다.

이재운 의원은 “면우 곽종석 선생님 전시관을 7월에 개관하는데, 할수있나?”라고 물으며, “그 앞 침우정도 복원이 되어야 하지 않나?” 라고 질의했다.

복지정책과장은 “개관하도록 노력 하겠다. 침우정은 원래 사업에 들어있었는데, 중간에 폐교 활용하고 이런부분이 있다보니, 지금은 좀 미뤄져 있는데, 일단은 그 부분이 사유지라서 기부채납을 하셔야 만이 저희가 가능할지 검토를 해볼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운 의원은 “작년 행감때 그분들이 기부채납 의사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기부채납을 받아서 이부분을 복원해야한다. 침우정 같은경우는 면우 곽종석 선생님이 휴식을 취하는 곳이고, 그 주변에 면우 종석 선생님이 이름을 붙인 6개의 수석이 있다. 자세히 알아보시고 복원사업 할 때 이부분도 같이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자 의원은 자산 형성 지원사업중 ‘청년 내일저축’ 에 관해 질의했다.

박수자 의원은 “청년내일저축이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사업비를 40% 반납하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가?” 라고 물었다.

복지정책과장은 “ 작년에 신청을 받았는데, 98명정도가 신청을 했는데, 개인소득이 아닌 가족 구성원의 소득을 확인하다보니 소득기준에 안되서 30%정도 빠져나갔고, 조건에 맞아 하더라도 개인사정으로 인해 매월 돈을 낼수 없어서 현재는 30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박수자 의원은 “반정도가 반납이 되는데, 그럼 사업 진단이 잘못되었던지, 홍보가 안되서 신청을 안하는건지 둘중 하나의 문제인 것 같다.”라며 “40%이상 반납이 되는 것은 사업 진단이 소홀히 된것같다. 앞으로 많은 액수가 반납이 안되도록 신경써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장은 “143명을 목표로해서 신청을 받았는게 98명이 신청해서 홍보가 안됬다고 보긴 어렵고, 대상을 추리고, 그분들의 사정에 의해 안내고 하다보니 그런거 같다,”라며 “다음에는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예산신청 하겠다.”라고 답했다.

 

신미정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아림 천사운동 모금액에 대해 질의했다. 신미정 위원장은 “아림천사운동 모금액이 늘고 있다. 좋은 정책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지난 22년도에 아림 천사운동의 날 행사를 했는데, 감사패를 받은 분들이 금액을 많이 하신다거나 2년동안 3회이상 기부를 지속적으로 한사람이 대부분이였다.”라며 “고액 기부자들은 군수님과 사진도 찍고 보도자료도 내주고 하니깐 소액 기부자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고액기부자는 늘어나고 ,소액 정기기부자들은 줄어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복지정책 과장은 “앞으로 좀더 배려를 하겠다.그리고 정기 후원자들이 줄어든 것은 개인이 개인이 하시던걸 단체로 하니깐 숫자가 줄어든 부분이 있다.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신경쓰도록 하겠다.”고말했다.

신미정 위원장은 “모든 군민들이 누구나 기부 할 수 있고 정기후원이 느는 그런 아림천사운동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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