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주민 10명이 지난달 30일, 구인모 자유한국당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직 당시 직위를 이용해 거창군 내 체육단체에 보조금을 집행하는 등 사전선거운동 의혹을이 있다며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고발장이 접수됐다. 이날 고발장을 접수한 고발인은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 모 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를 포함한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경찰청은 접수된 고발 건을 지능범죄수사대 또는 거창경찰서로 배정해
안철우 전 경남도의원이 6.13 지방선거 거창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했다.안철우 예비후보는 4월 2일 오후 3시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 거창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안 예비후보는 지난 3월 6일 “자유한국당은 정통보수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사당화 되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고 공천이 아닌 사천으로 내부 분열과 반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고 실망감으로 곁을 떠나는 지지자와 지역 주민들을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일찌감치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 왔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오전 9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첫 행선지로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부인 이소영 씨를 비롯한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헌화·헌향을 하고, 지방선거 승리로 반드시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겠다.’는 뜻을 밝히고 필승 의지를 재확인 했다.이날 함께 동행한 선거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행선지를 봉하마을로 한 것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4월 1일부터 시작돼 군수·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기범·이곤섭, 자유한국당 구인모·최기봉, 무소속 조성진(전체 정당 의석 수·가나다 순)이 거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군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정환, 자유한국당 이수원, 무소속 김병길, 무소속 백영도, 무소속 신중양이 가선거구(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는 최근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직접 만나 출마를 제안했고, 김 전 도지사도 긍정적인 답변하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이번 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의 빅매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취약지역인 부산·경남(PK)지역 선거 압승을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에 따라 나서달라는 당의 요청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다음 주 월요일(4월2일)에 출마에 따른 최종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김 의원은 "이미 도지사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구인모 前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29일 오전11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창군 관내 체육단체에 지원한 수천만원 보조금이 선심성 특혜 예산 집행이라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구인모 前 국장은 “6·13 지방선거가 채 80일도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 지역 언론에서 근거 없는 기사가 사실인양 게재되어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당시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직 시 거창군 내 각 체육단체에 지원한 보조금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경남도에서 시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동인(65) 거창군수가 3월 26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거창군수로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양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2년이라는 임기는 너무 짧다. 앞으로 할 일이 많은데 정상적인 4년의 임기를 달라”며 “앞으로 새로운 4년의 임기가 주어지면 지난 2년간 추진한 거창법조타운 내 구치소 부지 이전 등을 매듭짓고 거창의 위대한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 시대를 열고 싶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008년 군수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경상남도에서 기필코 거창의 몫을 찾겠다며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원 거창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박주언(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장애인 복지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지를 뚝심 있게 밝혔다.먼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대분에서 장애인 이동에 필수조건인 점자블록의 전체적인 확대 및 정비와 더불어 장애인의 보행 권리를 가로막는 계단을 점차적으로 없애는 방안을 제시했다.기존 편의시설들이 방치되고 훼손되어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시설들과 다변화 하는 현실에 맞춰지지 못한 시설들을 전수 조사하여 현실에 맞게 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의 94세 생일을 맞아 축하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권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우리요양병원을 찾아 병상에 계시는 김 할머니를 직접 찾아뵙고 “아흔네 번 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시는 전쟁과 폭력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말살되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양주 할머니는 1924년 2월 7일(음력) 생으로 마산에 살다가 취업사기로 일제에 끌려가 중국 등지에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거창군수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요즘 현장을 누비며 거창 군민의 민심 읽기에 분주하다.거창군내 전 읍면을 순회하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군민의 마음을 살피겠다는 구 전 국장은 거창군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거창구치소, 거창군 읍내 교통정체, 거창도립대학 4년제 승격,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가조온천 관광지구 등 사안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또한, 이른 새벽 등산회, 야유회 가는 분들부터 읍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병(자유한국당)경상남도의회 의원 예비후보자가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김태병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머물고 싶은 거창, 함께 잘 사는 거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 제 2선거구 경남도의회 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태병 예비후보는 “다양한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내고향 거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정치를 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경남지역 기초의원 4인 선거구를 대폭 축소한 조례 수정안이 최종 확정됐다.경남도의회는 20일 오전 10시 열린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 제시안보다 시ㆍ군의원 4인 선거구를 대폭 줄인 ‘경남도 시ㆍ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일부개정조례’ 수정안을 재의결해 최종확정 했다.경남도의회는 “경남도가 경남도 시ㆍ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중선거구제 취지를 살리면서 인구편차 최소화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한 선거구획정안은 공직선거법 입법 취지대로 도의회 조례 개정 의결 시 존중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자가 20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서부경남 정책 및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권민호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진주는 유서 깊은 남강의 도시이자 전통적인 교육의 도시다. 또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이곳 진주에서 저의 서부경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무궁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진주 방문 소감을 밝혔다.이어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정책공약은 모두 6가지다. 각 지역별 세부공약은 추후 지역을 방문해 다시 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월19일, 경남도의회가 의결한 시·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례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에 대해 비토권(權)을 행사키로 결정했다.경남도의회는 지난 3월16일 본회의에서 3~4인 선거구 대폭 확대를 골자로 한 조례안을 수용하지 않고 2인 선거구 중심인 수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경남도의회 전체 도의원 55명 중 48명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당 소속 도의원 41명이 찬성표를 던져 의결된 수정조례안에 따르면 경남도내 시·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청렴아이콘’으로 유명한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거창을 방문해 거창민생탐방에 나섰다.권민호 예비후보는 봄비가 내리는 이날 거창재래시장을 찾아 거창 5일장을 맞아 시장을 나온 주민들과 만나 얼굴을 알리고 새로운 변화가 절박한 경남도정을 새롭게 변화시킬 적임자임을 주장하면서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권 예비후보는 시장투어에 앞서 거창군청을 찾아 양동인 거창군수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권 예비후보는 “홍준표 전 지사의 독선과 폐단으로 정체되어 있는 경남도정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태경)가 주최한 ‘여성정치인의 역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 역량강화’강연회 강사로 초청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서울 중랑갑)국회의원이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지난 16일 저녁 7시부터 1시간여 동안 강연을 했다.서영교 의원은 이날 강연회에서 “거창은 내게는 아픈 손가락이다. 3년 전 거창교도소의 현 위치가 적절하지 못함을 주장하는 거창 군민들의 절박함을 확인하기 위해 거창을 방문해 맺어진 인연으로 당시 ‘범대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형남현(자유한국당) 거창군의회 의원이 16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지방선거 경상남도의회 거창 제 2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형남현 군의원은 “거창에서 태어나 53년 동안 거창에 주소를 두고 살면서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 거창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함을 위해 일해보고자 하는 꿈을 실천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며 “다양한 경력과 대내외 사회활동을 밑바탕으로 거창군의원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이제 거창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도의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현재 공사 중인 부산 부전역~창원 마산역 복선전철 사업에서 마산역~가포신항 구간을 추가 연장해 신설하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15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공약을 발표하고, 가포신항에서 부산 부산진구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로 창원 마산~김해 장유~부산 서면을 잇는 50분대 대중교통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또, 추가 연장구간 신설을 통해 형성될 역세권으로 옛 마산 중심지인 이 일대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만성적 교통체증 완화, 주거환경 개선 등 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박주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4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박주언 예비후보는 광역의원 예비후보등록일 첫날인 지난 3월 2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지역민심 다지기에 정성을 쏟아 붓고 있다.기자회견에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0여 년 간 창원시 경남도청 앞에서 거창 축산물의 상징인 애우·애도니 전문점을 운영하며 거창 이미지 재고에 열정을 다해왔다. 그러면서 경남도청 실・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