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4.15 총선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39.2%, 무소속 김태호 후보 35.9%,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 12.9%로 집계됐다. 당선가능성은 김태호 후보 39.7%, 강석진 후보 39.6%로 나타났다.한편 mbc경남이 케이에스오아이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3월 29일 조사한 1차 여론조사에서는 강석진 후보35.7%, 김태호 후보 34.9% 지지도를 나타내 0.8%p 격차로 초접전 양상이었다.이번 2차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그대로 유지한 강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 후, 두번째로 맞이한 함양장날인 7일 지리산함양시장 입구에는 모처럼 후보들의 유세를 듣기 위한 주민들로 북적였다.오전 9시전부터 빅3(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후보들의 유세차량이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주차되어 있었고, 선거로고송을 틀어 분위기를 돋웠다. 후보자들은 상호간 협의를 통해 유세 시간을 정했으며 그 결과 서필상 후보, 강석진 후보, 김태호 후보 순으로 30분씩 유세를 시작했다. 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후보 두 보수진영 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후보는 지리산권의 엄청난 관광자원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를 연결하는 지리산 산악열차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태호 후보는 “지리산케이블카와 함께 영남과 호남을 잇는 산악열차를 추진하면 지리산권 전체가 세계인이 찾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김태호 후보는 “산악지형에 도로나 터널, 교량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환경과 자연생태계의 파괴를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에 비해 산악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서필상 후보는, 한국노총 경남본부의 지지후보로 선정되었다.한국노총 경남본부의 박정한 사무처장은 7일(수), 조합원들과 함께 함양 재래시장에서 유세 중인 서필상 후보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밝혔다. 이번 민주노총의 지지는 평생을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온 서필상 후보에 대한 재신임과 함께, 지난 6일 한국노총 경남본부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간 정책 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서필상 후보는 “오로지 노동자, 농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사)거창군농업회의소(회장 추연백)는 지난 7일, 우리 지역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후보들에게 농업 농촌 정책과 공약을 직접 전달하고 농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주문했다.농업회의의소가 그간 현장 농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정리한 내용과 많은 농민단체가 제안한 정책을 구분하여 20개의 큰 주제로 엮어 우리 지역에 출마한 7명의 국회의원 후보에게 전달한 것이다.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공동협약식이나 농정토론회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농업회의소 대표단의 방문과 약식 간담회로 농업 농촌 정책 제안 활동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일대 많은 사과 과수농가가 지난 5일, 6일 이틀간 갑작스러운 기온저하로 냉해 피해를 입었다.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6일, 사과 냉해 피해 상황 소식을 전해 듣고 선거유세 일정을 중단한채 거창군 남상면 냉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사과 냉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시름에 가득찬 농가를 위로하고 격려했다.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냉해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유세를 중단하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피해농가 농민의 손을 어루만지며 위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서필상 후보는 7일(화)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차량 유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일반적인 유세방식이 유동 인구가 많은 특정 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고 후보연설과 지원유세 그리고 안무 등의 프로그램을 2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하는 것과 달리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후보자만 차량에 탑승한 채 유세를 진행하면서 특정 구역에서 연설보다는 짧은 메시지를 2~3분 이내로 진행하면서 이동하는 방식이다.코로나19 이후 ‘드라이브 스루’ 검사가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혁신의 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가 6일, 거창장날을 맞아 거창시장 앞에서 거리유세를 벌였다. 이날 서필상 후보는 보수 후보들의 정권 비판을 겨냥해 목소리를 높였다.서필상 후보는 “일부 후보들이 코로나 19 사태를 방치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하는데, 그 후보들에게 내가 원하는 곳 갈 수 있게 비행기표 사 드리겠다. 어디가 안전한가? 코로나 정국에서 대한민국을 떠날 자신이 있나?”라고 물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심판한다고 한다.”라고 비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 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6일, 거창장날을 맞아 거창시장 앞에서 거리유세를 벌였다. 이날 강석진 후보 거리유세장에는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백경훈 대변인, 경남도선대위 관계자, 현직 도·군의원들과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해 세를 과시했다.특히 선거법 개정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창당한 비례 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 1번을 받은 윤주경 후보와 당직자들이 자매정당으로서의 결속을 확고히 하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강석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미래통합당 중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6일, 거창장날을 맞아 거창시장 앞에서 거리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에서 김태호 후보는 비판과 비방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연설 도중 무릎을 꿇고 지지를 호소했다.김태호 후보는 “얼마 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고 했다. 우리 자체 조사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는 것 알려드린다”라며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민심의 동남풍이 불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선거 때 비방하고 헐뜯는 것 없었으면 좋겠는데, 90이 다 되어가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4·15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6일 선거운동 시작 후 첫 5일장을 맞아 격돌했다.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장날을 맞은 이날 거창전통시장과 읍내 전역을 찾아 상인·주민 등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서 후보는 이날 농업기본소득 보장, 대진·달빛내륙철도 4차 철도망 구축 및 거창역 유치. 어르신, 여성과 아동, 청년, 장애인이 행복한 농촌 만들기, 공공의료기관 조기 유치와 서비스 개선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서 후보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집권여당 도의원, 군수, 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서필상 후보는 6일(월) 오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진·달빛 건설’, ‘거창경찰서 이전’, ‘국도3호선 2+2 확충’ 등 주요 거창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는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군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서로를 헐뜯기에만 바쁜 보수 후보들에게 거창의 진짜 주인이 바로 군민 여러분임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지방 적폐 보수 권력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서필상 후보는 ‘대진고속·달빛내륙 철도’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매일경남뉴스를 포함한 거창군 내 7개 지역 언론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거창지역언론대표자협의회’가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별로 질의서를 보내는 특별 기사를 준비했다.질의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된 우리 지역 여론조사 결과 5%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한 후보에 한해 발송했으며 각 후보자별 동일한 글자 수(1,500자 내외)를 지정, 이를 초과한 경우 답변 취지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부 수정했다. 이 특별 기사가 유권자들의 ‘정책 선거’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4월 9일(목) 18시부터 85분 동안 ‘국회의원선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선거구) 후보자토론회’를 MBC 경남방송을 통해 중계 방송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윤동현 MBC경남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후보자는 4명( 더불어민주당당 서필상, 미래통합당 강석진, 민생당 김운향, 무소속 김태호)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토론회 종료 후 우리공화당 박영주, 민중당 전성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4·15 총선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추격을 하고 있고 3위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가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4일까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36.5%, 김태호 29.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1%p로, 오차범위(±4.4%p) 내이기는 하지만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중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경남·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 후보는 5일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훈련 수당을 최저임금 수준인 240,500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동원훈련 참가 예비군에게 무상 건강 검진 및 건강 교육 실시, 동원사단 노후 장비 및 물자 현대화 등의 국방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도 275만 예비군이 지금까지 국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예비군의 애국심과 예비군 훈련을 위해 생업을 포기하는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예비군 훈련수당을 최저임금 수준인 240,500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이번 총선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한때 0.8%포인트 까지 좁혀지기도 했던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와 김태호 무소속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미래한국연구소/V.O.K가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31일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3월26일 부산일보와 3월 29일 mbc경남에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보다 더 큰 격차를 보였다. 경남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서 노력하는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우리 사회에서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처우개선과 복지 부문에서는 차별을 받는 근무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4월 4일 서필상 후보는 거창군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인 희봉위생공사(대표 강택섭)와 남상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복지재단 소속의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월평빌라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서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보편적 복지 정책을 설명하면서 모든 군민이 잘사는 고장을 만드는 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서필상후보가 합천 장날인 3일, 합천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오전 8시 30분 서울 국회방송국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는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후보를 향해 지난 30년 동안 무엇을 하고 또다시 표를 달라고 하느냐는 강한 질타와 대규모 사회직접자본투자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시키겠다며 당찬 공약들을 발표했다.서필상후보는 경남 김경수 도지사의 노력으로 확정 추진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 역사가 합천에 결정됨으로 합천 관광 및 경제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강석진 후보는 3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강 후보는 “우리 지역 역시 4·3 만큼이나 너무도 가슴 아픈 민간인 희생 사건이 있었다. 한국전쟁 중 우리 거창, 산청, 함양에서 있었던 민간인 희생 사건이 바로 그것”이라며 “너무도 슬픈 역사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유족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해 6월 배상특별법을 대표발의 했으나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과 민주당의 비협조로 임기만료 폐기 위기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