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지난 13일 ‘거창 법조타운 조성 관련 입장문’을 통해 거창법조타운 관련 입장을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거창법조타운 조성 관련 입장문’을 통해 “거창 법조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총선 과정에서부터 일관되게 거창군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거창군 발전과 거창군민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며 “그동안 수차례 법무부장관 등을 만나 거창의 상황을 설명하고 다양한 문제 방안을 제시하며 노력했지만 법무부는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라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경남도의회 김일수 도의원과 거창군의회 이홍희, 박수자, 신재화, 이재운, 표주숙, 김종두 의원은 12일, 거창군의회 앞에서 ‘법조타운 원안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법조타운 조성사업은 성산마을 가축분뇨 악취 민원을 국가 재정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구치소, 법원, 검찰, 보호관찰소 등 법조타운화 계획을 추진했다”고 말했다.이어 “구치소 이전을 공약으로 당선된 양동인 전 군수는 다각적인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2일 제23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군정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의ㆍ의결한다.이번 임시회는 군정의 2019년도의 계획과 현황 등을 확인하고 거창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보는 중요한 회기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김태경 의원의 ‘더 큰 이익이 되는 법조타운을 추진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김 의원은 거창구치소 문제로 갈등을 겪은지 벌써 5년이 지났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경 군의원이 12일 열린 제23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더 큰 이익이 되는 법조타운을 추진하자’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김 군의원은“거창구치소 문제로 갈등을 겪은 지 벌써 5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있다. 그 사이 가까운 가족과 친구 간에도 대립과 갈등의 골이 깊어져 거창군의 안정적인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이어“지난 7대 군의회에서 겪었던 갈등이 8대 군의회에서는 표면화 되고 있지는 않지만 군민들의 갈등이 깊어짐으로 인해 의원님들의 고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당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4개군 당원들과 함께하는 당원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당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속 현직 군수인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4개 군 도의원 및 군의원 등 당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자유한국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당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여 서부경남 지역의 보수재건과 지역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경 군의원이 7일 지난 10월 26일부터 시작한 노상단식농성을 12일 만에 중단한다고 밝혔다.김태경 군의원은 구인모 거창군수의 일방적인 거창구치소 원안 추진 기자회견에 항의하는 입장을 밝힌 후 ‘군수는 주민의견을 수렴하라’는 요구를 하면서 노상단식 농성을 하던 중 12일 째인 지난 6일 새벽 건강상의 이상 징후가 나타나 진주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김 군의원은 ‘12일째 단식농성을 중단하면서’라는 입장 발표문을 통해 “거창의 더 큰 이익을 주는 거창구치소 추진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거창구치소 문제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달라’며 노상단식에 들어간 김태경 거창군의회 의원이 단식 11일째를 맞으며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외과의원 이기식 원장이 지난 5일, 김태경 거창군의회 의원의 활력징후를 살펴본 결과 당수치는 67mg/dL으로,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준이었다. 이기식 원장은 “이 상태면 빈맥과 심계항진, 식은땀, 진전과 같은 교감신경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단식을 조금 더 이어가면 두통, 권태감, 사고 장애, 심하면 혼수상태에 이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거창구치소 입지 변경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권문상 이기식)가 11월 2일 청와대 국민소통광장에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 관련 국민청원을 제안해 진행 중에 있다.권문상 공동위원장은 “거창구치소 이전 문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작년에 제가 더불어민주당 거함산합 지역위원장으로 있을 때 경상남도당에 관련 특별위원회 설치를 요청, 설치되었다.”고 밝혔다.권 공동위원장은 “그때 능력이 부족했던 탓인지 아직도 그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할 역할이 남아있는 것 같다. 거창교도소 이전 조속히 실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경 군의원이 지난 26일 거창구치소 관련 주민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현위치 원안추진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구인모 군수의 일방통행에 항의하고 불법을 용인하는 법무부의 각성을 촉구하며 1인 단식농성에 들어갔다.이날 단식농성에 들어간 김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군민들이 겪어온 갈등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노력은커녕 오히려 취임한지 고작 100여일에 불과한 구인모 군수가 상황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역최대현안에 대한 거창군의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으로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의원은 지난 15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서울대 임학과 출신의 인사편중 실태를 ‘서림파’(서울대 임학과 출신) 전성시대라고 꼬집고 산림청장의 시정을 요구했다.강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급 이상 고위 간부 78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30명(38.5%), 특히 청장과 차장의 科 동문인 서울대 임학과 출신이 무려 13명(43.3%)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연, 학연 등에 따른 인사편중 문제는 우리 사회의 오랜 병폐이며 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강석진 의원은 지난 5일, 라승용 농업진흥청장과 함께 거창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강 의원은 라 청장과 함께 거창군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과 재배 현장인 ‘거창 땅강아지 사과밭’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과수농가 지원을 위한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 조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땅강아지 사과밭(대표 김정오)은 2014년 농촌진흥청의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농촌교육농장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이 자리에서 강석진 의원은 현장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함께 청취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한가위를 앞둔 21일(금)부터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추석 명절인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날 오전 당원들과 함께 거창시장과 상가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활동에 나선 강 의원은 오후에는 산청시장에 찾아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22일 오전에는 함양읍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23일에는 합천시장을 방문해 명절 민심 청취를 위한 민생투어를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찬수)는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홍보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거창」이라는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가 한창인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체험과 3일간 색다른 테마로 현장 중심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은 ‘선거일을 맞춰라’라는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내년 상반기에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을 거창군민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위원장을 김기범 전 거창군수 후보를 직권으로 지명하면서 ‘고무줄 기준’ 논란이 일고 있다.김기범 전 거창군수후보와 양동인 전 거창군수 등 4명이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했는데 현지 실태조사와 서류심사만으로 조강특위 직권으로 임명해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자와 권리당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6·13지방선거 거창군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최정환 군의원은 조강특위의 일방적인 임명은 지역정서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부적절한 방법으로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 경남 시장·군수들의 취임식이 대부분 취소됐다.김경수 도지사는 일요일인 7월 1일 아침 9시 30분 경상남도 재해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재해대비태세를 점검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 도청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김 지사는 “도지사 첫 업무를 태풍대비로 시작하게 됐는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며 “도민의 안전만큼은 꼭 지키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8대 거창군의회 군의장으로 자유한국당 이홍희 군의원 당선인(다 선거구)이 유력시 되고 있어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홍희 당선인은 지난 2014년 7대 거창군의회 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재선의원이다.이 당선인은 제6회 지방선거에 이어 제7회 지방선거에서 2회 연속 거창군의회 의원 당선인 중 최다득표 당선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석진 국회의원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로 거론되기도 한다.이 당선인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21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새로운 경남위원회&경제혁신·민생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수위원 31명, 자문위원 19명)의 인선이 완료됨에 따라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진 후 첫 전체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인수위원회는 2개 위원회와 별도로 사회 저명인사 19명으로 이뤄진 자문위원회를 마련했다. 국회의원 5명,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3명, 선거 직전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해 김경수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했던 전 경남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6·13 지방선거 거창군의회 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이홍희 의원이 거창군의원 다(주상면·웅양면·고제면·가북면)선거구에 출마해 거창군의원 중 최다득표율(43.784%)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이홍희 의원은 지난 2014년 실시한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전국최다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시 집권여당(새누리당)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돼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이 의원은 이번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군의원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4년 전 여세를 몰아 4명의 후보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6·13지방선거 거창군의회 군의원 선거 거창군 가(거창읍)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정환 군의원 당선인이 지역 주민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최정환 당선인은“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당선의 영광을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자들 중 당선된 후보들에게는 축하를, 낙선한 후보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최 당선인은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선거기간 중 다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6·13 지방선거 관련 입건된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거창지역에서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14명의 당선자 최소 2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선거기간 후보 간 의혹 제기가 난무했고 금품수수 의혹이 지역정가에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고소·고발과 인지수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경찰과 검찰은 선거사범의 경우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만큼 무엇보다 서둘러 수사를 진행해서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