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함양읍 주민자치센터 개소 1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함양읍주민자치센터는 한글교실·노래교실 등 1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날 기념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함께 2부 행사로 풍물교실·기타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지난 1년여 간 열정적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관람객들은
함양군은 주민 스스로의 노력으로 건강 위해 요인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이 휴천면에서 6년간 추진된다고 8일 밝혔다.‘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경남도 내 사망률이 높은 40여개 읍면동을 선정해 주민건강상태를 조사하고 위해 요인을 분석해 6년간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남도 특수시책 사업으로, 함양군에서는 휴천면이 선정돼 2020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군은 이날 오전 휴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및 건강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플러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8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군청직원 및 지방의회 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공공기관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성매매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관 함양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창녕 성·가족상담소 이현선 소장을 초빙해 「4대 폭력 예방하여 건강한 직장 문화 만들기」 라는 주제로 실시됐다.관련법 규정에 따라 전 직원이 들어야 할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은 12월 8일부터 2주 동안 ‘친절한 매너, 하루가 즐거워요’ 라는 슬로건으로 실과사업소 및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과 읍면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친절은 거창하게’ 구호에 맞게 거창군 공무원들의 친절의식을 함양하고, 친절도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실시된다.앞서 거창군에서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고 전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에 고객만족(CS) 친절리더를 16명 양성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경남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
거창군(군수 권한대행 장민철)은 지난 7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복지관련 공무원 20여명이 모여 ‘15년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군민 보호를 위한 수립 대책을 시달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거창군은 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인한 행정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정적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날 회의는 행복나르미센터, 드림스타트, 읍면 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별 다양한 보호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동절기 중점
애향심으로 가득한 따뜻한 연말연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출향인 기부천사가 있어 화제다. 지난 7일 출향인 성영수, 성준수 형제는 거창군을 방문하여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하였다.부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성영수·성준수 형제는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면서, 언젠가 고향 거창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품에 지니고 있었다. 우리형제의 참여가 많은 출향인사들이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거창읍 대동리 출신인 두 형제(43세, 40세)는 창동초-대성중-대성고를 졸업하였으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다문화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송년 가족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새로운 꿈과 창의성,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날 공연은 펠리체 현악 앙상블, 가베 목관 5중주단, 리베라 보체 중창단, 트라우마 금관 5중주단 등 지역의 실력 있는 연주단을 초청해 농촌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음악회 공연 관람을
함양군 학생 9명을 포함한 거함산 3개 지역 유·청소년 27명이 지난 7일 오후 7박 9일(7~16일)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이날 함양군은‘2015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국외클리닉’에 참가하는 함양군 학생 9명과 가족·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임창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군 유청소년 9명이 세계 최고수준의 스페인축구를 배우러 가게 된 일은 지역축구발전에 매우 유의미하다”며 “많이 보고 듣고 익히고 돌아와 실력있는 축구꿈나무로 성큼 성장해,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들 27명의 국외클리닉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7일 제206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 당초예산안 대비 2.72퍼센트 116억5,000여만원이 증가되어 총 4,405억여원 규모로 제출된 2016년도 당초예산안과 「합천군 보건의료관련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선6기 주요 군정방향에 대한 군정질문,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결산추경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허종홍의장은 개회사
최근 개봉한 , 의 주요 촬영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2004년 4월에 정식 개장하여 지금까지 총 193편의 각종 드라마, 영화, CF, 다큐 등의 대표 촬영지로 자리잡았다.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명실공이 첫 타자였던 가 총 1,17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홈런을 날리면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순식간에 세상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후 , , 를 비롯하여
이진국 합천군 공공시설사업소장은 7일 합천군(군수 하창환)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소장은 33여 년 간 공직생활을 하고 이번에 공로연수를 들어가면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좋은 곳에 써 달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함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일깨우고 유용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20일 이틀간 ‘나만의 예쁜 역사달력 만들기’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삼일절이나 광복절 등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나만의 예쁜 역사달력 만들기’를 통해 흥미롭게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학습보충효과까지 거둔다는 취지다.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계자가 기념일·국경일·삼일절·광복절 등 주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을 하고, 김동관 한국미협함양지부장이 숫자가 표시된 맞은편 6개 그
조영호(대구 원풍상회 대표) 씨는 7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합천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조 대표는 대구 매천시장에서 밤, 땅콩 등을 가공하는 업체인 원풍상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합천읍 외곡 출신으로 2011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을 매년 500만원씩, 2013년부터 합천사랑 성금을 매년 200만원씩 기탁하며 향토인재육성과 고향의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한편 조 대표는 “내 고장 합천을 위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좋은 곳에 써달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군은 이번 성금을
권오일·이현주(가야산 별빛농장 대표) 씨는 지난 5~6일 「제2회 가야산 별빛농장 1004포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10kg 200박스를 합천군(군수 하창환)에 전달했다.김장나누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가야산 자락의 청정지역에 자리한 가야산 별빛농장에서 주최했고, 별빛농장에서 손수 길러낸 배추를 사용하여 경산시 여성 기업인, 경일대학교, 야로면 자원봉사협의회원 등 15개 단체 40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또한, 김장담그기 행사 이외에도 가수를 초빙하여 문화공연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던
물레방아골 축제 전반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함양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 임시총회 및 축제 평가보고회’가 축제위원, 실과소장, 읍·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함양물레방아골 축제위원회(위원장 조길래)는 이날 지난 9월 17~20일 나흘간 열린 제54회 축제의 예산 집행현황 및 행사 전반을 살피고 내년 축제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위원회 운영규정 변경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존에는 축제 명예위원장 1인으로 되어있던 것
합천군 쌍책면 박영철, 이하영 씨 부부는 지난 4일 쌍책면사무소(면장 김학중)를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2012년 쌍책면에 귀농한 박 씨 부부는 이번 성금기탁 외에도 2012년부터 매년 마을 내 독거노인 2세대에 쌀과 라면 등을 지원해주는 조용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었다.또한 이하영(하영중기 대표) 씨는 현재 합천군 자생품앗이 강소농 회장과 경남도 강소농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업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부부는 “작은 금액이지만 직접 농사지은 소득으로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함양군은 7일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일순) 소속 14개 단체 80여명의 회원들이 순수 자체 기금으로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김장담그기에는 유림면 옥산마을의 김형욱(60세)씨 부부가 연말연시를 기해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배추 150포기와 고춧가루 6Kg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여성자원봉사실에서 이뤄진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회원들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500포기의 배추를 일일이 소금에 절이고 씻고 양
교육도시 거창군에서는 지난 5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주도학습 강연회를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문화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강연회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좋은 공부습관과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자녀의 학업과 진로에 도움을 주고 자녀의 꿈과 끼를 찾아 인생설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강연회는 ‘자유학기제 시대에 맞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의 진로 특강과 ‘자기주도학습 플래닝과 공부감성’이라는 학습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진로특강에서는 진로선택과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함양군 휴천면은 7일 행정의 일방적인 홍보를 탈피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농한기 동안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휴천면 내 20개 마을을 직접 찾아 쓰레기분리수거관련 영상상영, 면정소개, 영화상영, 주민과 간담회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첫날인 3일 오후 2시 마상마을회관에 모인 마을 주민 20여명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불법소각하거나 투기하는 영상물을 보고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했다.한 주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7일 가조면 ‘가조안전체험관’에서 원광어린이집(원장 김은우) 원아 47명 및 보육교사 5명을 대상으로 교통·지진·화재·생활안전에 관한 영상교육과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및 물소화기 체험,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연기비상탈출 체험 등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교육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체험행사는 내실 있는 교육과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현장 경험이 풍부한 거창소방서 가조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소방대원이 특별 교육강사로 나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