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9월부터 거창군 친환경농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경남에서 제일 먼저 토양 중금속 분석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거창군은 기존에 제공해온 토양검정 서비스 이외에 작물 생육과 생산량에 직결되는 Cd(카드뮴)․Cu(구리)․Pb(납)․Zn(아연)․Ni(니켈) 5가지 토양 중금속 유해물질을 분석해 거창군 안전먹거리 이미지 향상을 드높일 계획이다.중금속 분석이 시행되면 분석결과를 토대로 토양 유해물질과 미량원소 과다로 인한 작물 생리장해 진단이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최근 40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고온으로 온열질환자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생육 상태가 극히 나빠 피해를 입고 있는 도로변 가로수와 97곳의 공원조성지 관목류, 초화류 등을 대상으로 긴급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폭염대비 관수작업에는 산불진화차량 6대와 조경관리단 인력을 투입해 전격적으로 작업을 실시해 폭염과 가뭄이 해소되는 시기까지 지속할 예정이다.거창군 관계자는 “폭염의 날씨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수목관리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유동인구가 많은 NH농협은행 거창 군지부 일대에서 폭염대비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캠페인으로 거창군과 거창읍 주부민방위대, 거창읍 새마을부녀회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용품과 생수 등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배부하고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군민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을 기억하도록 홍보하고, 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 등) 야외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한천수오미자연구소(대표 하정용·거창군 가북면 소재)에서는 한천수오미자차와 한천수생맥산을 개발해 생산·시판에 들어갔다.하정용 대표는 “한천수오미자차는 말린 오미자를 한천수에 우려낸 것으로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오미자는 해발 500미터의 청정 지역에서 연구소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것이다”며 “오미자의 효능은 동의보감에는 갈증을 멈추게 하고 오래된 기침과 허약증에 좋다고 하였으며, 중약대전에는 수렴성 치료제로 발한, 만성설사, 만성기침, 유정(遺精), 월경 과다 출혈, 요실금 등을 멈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국제연극제 개최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철골 구조물이 가림막과 안전사고 방지 시설 없이 방치되어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위천수승대를 찾은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미관을 훼손하고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철골 구조물에 대한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7일 위천면 사마솔숲 일원에서 이광옥 부군수, 지역자율방재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했다.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은 최근 물놀이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거창군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거창군과 지역자율방재단이 나서 추진했다.이날 이광옥 부군수는 방재단원들과 함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했다.이 부군수는 “폭염으로 물놀이 인파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물놀이 피서객과 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24일 오후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마치고 물을 마시며 뜨거운 몸을 잠시 식히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4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남덕유산 자락 지경마을 부근의 해발 1000m가 넘은 고랭지통배추밭에서 농민들이 결구(배추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속이 드는 상태) 작업을 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분수시설을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포츠파크 바닥분수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최고 10m까지 내뿜는 물줄기와 새롭게 단장한 그늘막 아래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시 소독과 여과기를 이용해 이용자들의 신체를 보호하고 일주일에 1회 이상 소독조 청소와 월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안내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가동 시간은 매일 10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군립공원 내 자연자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열산성 군립공원의 건흥산 정상과 월성계곡 군립공원 하천변 일대를 음주행위 금지장소로 지정했다.군립공원 내 음주행위 금지장소 지정은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립공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국립공원 과 도립공원과 같이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곳에서 공원관리청이 음주행위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장소와 시설이 해당된다.음주행위 금지 홍보와 계도기간은 9월 12일까지다. 이후 음주행위 금지장소로 지정된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이수미팜베리 농장에서 농민들이 빨갛게 잘 익은 유기농 산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이수미팜베리 농장에서는 산딸기, 베리농사와 가공품, 체험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 근대의료박물관 모과나무 위에 둥지 튼 야생 멧비둘기 새끼 2마리가 마지막으로 어미의 목에 있는 모이주머니 안쪽 벽에서 생성되는 비둘기 젖을 먹은 후 후 둥지를 떠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2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향교 청년유도회 거창지부에서 주최한 성년의 날 행사에서 올해 성년이 된 1999년생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의상봉(1038m) 기암절벽을 암벽 동호회 회원들이 20일 안전장비를 갖추고 암벽등반을 즐기고 있다. 이곳 암벽코스를 동호인들은 실크로드라 부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환경부의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에 따른 야생 개체수 증가로 서식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 확인한 결과, 현재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거창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거창군 방향으로 이동하는 반달가슴곰(KM-53)은 2015년 10월에 지리산에 방사한 수컷 4년생으로, 지난해에는 6월과 7월 2회에 걸쳐 반달곰 루트를 통해 수도산으로 이동한 바 있으며, 각각 포획해 지리산으로 방사한 사례가 있었다.거창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반달가슴곰을 마주쳤을 때의 행동요령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남하면(면장 곽승욱)은 지난 4일 지산천, 가천천 등 관내 하천에 어린 다슬기 120,000마리를 방류했다.냇물의 돌 밑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 다슬기는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며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유충의 중요한 먹이로 이용되기 때문에 자연생태계 회복과 반딧불이 자원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고 있다.남하면은 매년 관내 하천에 다슬기를 방류해오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2회에 걸쳐 180,000마리를 방류하기도 했다.곽승욱 면장은 “근래 몇 년간 무분별한 다슬기 포획행위로 우리지역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에 흐드러지게 핀 수달래와 계곡수의 흐름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 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시공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의 시공품질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회의에 앞서 이광옥 부군수는 “상․하수도 공사의 특성상 밤낮 없이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거창군의 청렴도가 제대로 평가되도록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서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고, 수도사업소장 주관으로 각 공사 현장의 문제점과 대책, 공정관리, 시공품질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 수승대관광지가 지난 4월 2일 수승대관광지 내 야영장 데크 84면에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했다.이번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은 목재를 수분 및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곰팡이가 발생해 부패되는 것을 방지하고 데크 시설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앞두고 야영장 데크 전반에 대한 시설정비 차원에서 실시했다.수승대관광지 야영장은 총면적이 2,780㎡로 84개의 데크 시설과 100여 동의 야영시설을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캠핑공간으로, 취사장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
[매일경남뉴스] 경남 거창군 마리면 영승마을 앞 개울가에서 아낙들이 야생에서 자란 미나리를 채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