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3일부터 3일간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여성암 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사춘기 청소년 자궁경부암 1차 무료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여성청소년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각 중·고등학교장의 추천과 신청을 받아 대상자 35명을 선정했고, 총900만원의 예산으로 백신을 구입해 4월부터 접종일정에 따라 간격을 두고 2~3회에 걸쳐 접종을 실시한다.금번 1차 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특별히 구강관리와 암 예방 교육을 병행해 청소년기의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
거창군은 오는 6월까지를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현재 군의 체납액은 지방세 10억과 세외수입 18억 등 28억에 달하고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의 형편상 재정운영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납세자별 체납사유와 징수대책을 마련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출국금지, 신용불량자 등록, 명단공개 등 개인 신상에 따른 불이익을 강화하고, 압류 부동산은 자산관리공사에 위탁 공매를 실시한다.특히, 체납
거창군 새마을회(회장 강창남)에서는 28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이성복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 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5주년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거창군 새마을회의 강창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제2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새마을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더욱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홍기 군수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의 날에 대한 축하
거창군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주상면 거기리 유한농원에서 사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약제적화 시연회를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시연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거창군이 함께 수행하는 공동사업으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해마다 4월 사과꽃 필 무렵이면 사과재배 농가들은 불필요한 사과꽃을 따느라고 정신없이 바쁘며, 대부분의 농가들이 타인의 노력으로 적화작업을 하기 때문에 사과재배 경영비 중 비중이 가장 높으며,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에서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0가구에 대해 생계비 지원에 앞장서 나섰다.지난 3월부터 읍․면을 통해 한 달간 조사를 해 추천받아 1차 자체심사를 거친 어려운 20가구에 대해 이날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에서 신규 신청 한 10가구와 연장 신청을 한 10가구 중 6가구를 선정하여 앞으로 6개월 동안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의결을 했다.아림1004운동 이무진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한 ‘아림1004운동’이 소외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거창군은 28일 노래연습장 업주 33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 및 사업자 교육을 펼쳤다.이번 교육은 업소 운영과 관련한 법령의 주요 내용 설명 및 업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에 따른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소방 기초상식, 화재예방 및 긴급 상황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거창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에서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주류 판매 및 제공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22일∼23일(2일간) 원동기운전면허 교실 및 범죄예방교실을(대상:28명) 운영했다.이번 원동기 운전면허교실은 초기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다문화센터와 협조 거창경찰서에서 주관 원동기 운전면허 필기시험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원동기 운전면허 시험관련 13명이 응시하였으며 4.30일 필기, 안전교육, 실기 시험을 실시하여 운전면허증 합격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발부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운전면허 교실의 강의 방식은 도로교통법상의 어려운 법 용어를 쉽게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고 말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23일 보안협력위원회 신입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을 논의하고 보안협력 신입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김학철 거창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과 격력에 감사드린다”며 “거창경찰서도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사회정착 지원과 신변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또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에게 4대 사회악 예방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용택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
거창성가족상담소(소장 최윤선)는 지난 24일 거창문화원에서 군관계자 및 아동 등‧하교 안전지킴이단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 지도제작 및 아동 등·하교 지킴이단 활동 발대식을 가졌다.아동 등‧하교 안전 지킴이단은 앞으로 아동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등.하교 시간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이상 순찰활동을 펼쳐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담당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초등학교 3개소와 협력하여 아동안전지도 제작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 환경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출향인 기부천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4일 부산소재 정암건설 이판종 대표이사 부부와 심태현 온곡마을이장 등 마을대표 3명은 거창군을 방문해 1천40만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기부식에서 이판종 대표이사는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면서, 언젠가 고향 거창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품에 지니고 있었다. 언론매체를 통해 고향인 고제면 온곡마을이 공식 1호 천사마을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 치 망설임 없이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말했다.50
지난 24일 거창군에 거주하는 대아고 동문회(회장 거창여중 하현욱교감)에서는 회장과 회원들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하현욱 회장은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동문들의 뜻에 따라 기탁을 하게 되었고,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전했다.진주시 이현동에 위치한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한 20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대아고 동문회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거창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범적인 동문회이며, 지
거창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남상면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이용객 및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체험교실은 직원들의 화재진압, 피난유도 및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등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거동이 불편한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화재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기도폐쇄 및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초기대처 미흡으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아 유사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습교육을 병행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거창군 장팔리 웅곡마을 입구 야산 중턱에 산림이 무단 훼손되었고 흉물스런 무허가 건축물이 버젓이 방치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바로 무당이 영업을 하는 ‘굿당’인데 산림이 우거진 곳에 행정관청의 허가없이 굿당이 들어설 수 있는지, 애초에 행정관청의 동의없이 어떻게 전기가 들어오고 벌목뿐만 아니라 중장비로 산림을 훼손하면서 길을 내고 수로 공사를 할 수 있는지 이해 할 수 없고 지역 주민과 임야 주인이 수년에 걸쳐 민원을 접수했는데 관계공무원이 현장에 나와서 확인을 한 이후에도 차일피일 미루고 방치되고 있는 것에 대한 온갖 추측이
지난 23일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이 거창군수실을 방문하여 전 직원 89명이 정성을 담아 모금한 500만 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농업인 복지증진과 농촌 공동체 발전 등 지역 축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거창축협은 ‘아림 1004’ 운동의 취지를 접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소속 직원들에게 홍보한 결과, 전 직원이 동참에서 500만원을 모금하게 됐다고 말 했다.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최창열 조합장은 “사람이 사람을 돕고,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림 1004’운동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거창군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1개 종목 57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거창군 선수단은 24일 오후 1시 30분 거창실내체육관에서 도민체전 군부 종합 우승을 향한 결단식에서 결의를 다지고 대회가 열리는 창원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이날 이홍기 군수는 "거창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참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선전을 당부했고, 이에 선수단은 화이팅을 외치며 화답했다.이번 도민체전에 거창군은 육상, 축구, 야구 등 21개 종목에 출전하게 되며, 선수단 규모는 고등부
거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선 공무원들이 경험한 친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하여 친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2015년 친절King 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이번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는 12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많은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맛있는 친절레시피’이라는 주제로 친절에 대해 발표한 승강기경제과 박수진과 ‘그 남자 그 여자’의 친절을 발표한 주상면 이성준이 공동으로 거창군 친절King의 영광을 안았고, 장려 2명(거창읍 조현진, 재무과 김민정)이 선발됐다.장민
거창군은 오미자산업과 연계한 약초산업 활력화를 위해 오미자+4약초산업 육성사업과 한방약초 안정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오미자는 항노화, 간해독 등의 효능이 있는 대표적인 작물이고, 도라지는 혈당을 강하시켜 혈당 값을 정상으로 돌리는 기능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주는 작물이다. 천마는 진정⋅진경의 효능이 있으며 하수오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이나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작물이다.요즘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트랜드가 ‘건강’이라는 점에서 거창군은 항노화 산업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약초산업 육성을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문대곤)는 고령 은퇴 농업인의 노후보장을 위해 농지연금사업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농지연금제도는 소득격차가 커진 도시와 농촌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영농에서 은퇴하는 농업인의 노후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제도이다. 2011년도부터 등장한 농지담보형인 역모기지론 농지연금제도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노후대비책으로 인식되어 가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2014년도부터는 가입요건이 완화돼 가입비가 없어져 가입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었다. 농지가격 측정에서도 공시지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금융사기 예방법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포스터’ 200부를 제작하여 경남은행을 비롯한 관내 은행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고기가 낚인(피싱을 당한) 디자인을 표현한 ‘인포그래픽 포스터’에는 4대 금융사기(피싱, 파밍, 스미싱, 보이스피싱)의 개념과 예방법, 대표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2분)하여 거창군청 1층 로비에 있는 알리미 영상 TV(12개 읍면과 연계됨)와 노인 이용시설인 ‘거창 삶의 쉼터’ 1
유암 신왕용 서예작가가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서예대전(일명 국전)에서 전서작품 반야심경으로 입선한 것으로 알려져 수상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으나 뜻밖의 낭보가 전해졌다고 한다.신왕용 작가는 자신의 심신수양을 위해 오래전부터 서예를 시작했고 현재는 위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야간 서예반에서 무료강의로 봉사활동으로 계속해 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유암 신왕용 작가는 서예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그동안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대상(2005년), 대한민국서화예술대전 심체상 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