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은사와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로, 1965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을까. 스승의 날은 1958년 5월 8일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이거나 퇴직한 은사들을 위문하면서 시작됐다.이를 계기로 1963년 청소년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했고 이듬해 ‘스승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5월 26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1965년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고 지식·윤리 보급에 힘썼으며 과학
지난 4월 13일 거창군수재선거를 통해 거창군수로 취임한 양동인 군수는 취임식과 기자간담회, 군의회 방문 등에서 내놓은 일성은 여지없이 거창교도소 외곽지 이전이다.양동인 군수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거창교도소가 법조타운이라는 포장지에 포장되어 거창군민의 민심에 반하는 잘못된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였으며 지난 20여개월 동안 엄청난 희생과 멸시를 당하면서도 거창의 미래발전과 거창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 받고자 ‘범대위’를 구성해 결집해 있던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이번 4.13거창군수재선
2014년 5월쯤부터 거창군민들은 불신이란 몹쓸 병에 걸려 2년 동안 눈물겨운 투병생활을 해왔다.몇몇 엄마들에 의해 점점 확산되기 시작한 그 몹쓸 병은 갈수록 확산되어 급기야 거의 대부분 군민들이 앓기 시작하면서 거창은 혼란과 갈등이 전부인 동네로 변해버렸다.‘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과 ‘모르는 것이 약이다’라는 말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혼란 속에서 홍역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한의 봉사와 헌신을 사명으로 해야 하는 공권력은 오히려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그들의 심장을 겨누며 찔러대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또 다른 공권력을 이용해
오는 4월 13일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와 거창군수 재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거창지역정가에는 지난 2014년 실시된 6.4 지방선거 당시 거창군수후보로 출마했던 모 후보의 문제제기에서 처음으로 야기된 거창교도소 신축공사 건이 이번 4.13 총선과 군수재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다.당시 거창교도소 유치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거나 지역 민심을 호도하고 거짓서명부 작성 등에 일정부분 개입한 정황이 있는 계층과 당사자들은 이번 양대 선거에 미칠 영향이 예상보다 클 것이란 지역 여론이 저변에 확산되어가고 있는 점에 전
제20대 총선과 군수재선거를 31일 남겨둔 거창지역정가가 6명의 총선 예비후보와 7명의 군수재선거 예비후보들이 펼치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또한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와 마타도어로 지역 민심을 분열과 불신으로 갈등을 겪게 하는 등 과열.혼탁 양상이 극에 달하고 있어 선거 후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된다.일찌감치 무소속이나 야권 공천을 신청하고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의 차분한 선거운동 모습과는 달리 3명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5명의 군수예비후보가 공천 경선에 뛰어들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4,13 총선과 군수재선거 두 선거를 동시에 치러야하는 거창지역 주민들이 인신공격성 ‘네거티브’와 의혹제기성 ‘마타도어’선거로 전락시키고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선거 국면 조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월4일 현재 제보와 고소에 의해 선관위 조사를 마친 후 검찰에 고발되었거나 검찰조사의뢰 및 선관위 조사 중인 사건 등이 4~5건에 달하며 지역 여론과 공심위 보고사항 등을 토대로 볼때 선거법 위반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긴장의 고삐를 당긴 채 지역정가의 여론과 선거국면을 예의 주시하고 있
거창군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부터 21여개월 동안 민.민 분열과 민.관 반목으로 갈등과 불신이 하늘을 뒤덮고 전역에 깔려있어 공무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영혼 없는 사람 취급받고 행정에 맞서 교도소를 이전해야 한다는 생각만 해도 불순분자로 낙인찍어 공공의 적으로 내몰아 공멸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들은 국가와 정부에서 행하는 정책에 충실하게 임해야하는 의무가 있지만 비판과 지적 그리고 거부할 권리도 가지고 있다. 반면 국가와 정부는 체제와 질서 유지를 위해 엄중한 법을 적용하고 자유를 구속할 수 있
‘빈대잡기 위해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있다.작은 악을 쫒으려다 더 큰 악을 부른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속담이다. 잘못을 덮기 위해 더 큰 잘못을 저지르며 지역발전을 멈추게 하고 주민들을 불행의 나락으로 내몰아 버린 것으로도 모자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갖춰야 할 기본권마저 일방적으로 박탈했다.거창군 공무원 노조 조합원과 거창군민 등이 자유로운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거창군지부 노동조합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지난 해 년말 정기인사를 앞두고 갑자기 내부게시판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해 많은 군민들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자신들의 이해득실을 놓고 선거일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선거구획정조차 확정하지 못하는 등 헌정사상 초유의 위기를 초래해 온 나라가 혼란스런 상황을 보이고 있다.제대로 내세울 것도 없으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스팩으로 과대포장해서 갑작스럽게 등장해 타이틀을 앞세우며 정치를 하겠다고 정치판에 뛰어 들고 있는데, 정치 후진국이란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이 필요로 하는 정치인들인가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과연 그들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되겠다는 사명감이 있는 사람인
거.함.산 지역 신성범 의원의 ‘2016 의정보고회’가 지난 11일 거창을 시작으로 함양, 산청 순으로 개최 됐다. 의정보고회가 이어지면서 신성범 의원의 의정보고서 내용 중 뻥튀기 된 부분이 있다는 의혹이 지역 언론에 의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논란의 발단은 의정보고서 내용 중 국비와 연계된 사업은 신 의원 혼자 다한 것처럼 담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 같다. 면소재지 정비사업과 권역별 정비사업은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중앙 정부에서 시작한 사업인데 마치 자신의 노력으로 한 것처럼 의정보고서에 담아 놓았다.그리고 남상일
4.13 거창군수 재선거가 오늘로 80여일 남은 지금 군수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출마 예상자가 7명에 달하고 있고 출마 가능성을 두고 자천타천으로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한 두명을 더하면 8~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지난 한 주 거창지역 민심의 시선은 릴레이식으로 이어진 4.13 총선과 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출마 기자회견에 초점이 맞춰졌고 아울러 이를 지켜보는 많은 군민들은 군수재선거에 거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며 ‘걱정이 태산’이라는 반응을 내 비쳤다.이홍기 전 거창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 등), 국가공무원법 제65조(정치운동의 금지) 등을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때 공소시효는 선거일 후 10년이다.이 처벌규정은 벌금 하한선과 징역형 하한선을 정해 선거법에서 가장 무거운 처벌 규정이다.또한 현행 선거법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이면 공무 담임이 제한되기 때문에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한 공무원은 경중을 불문하고 공무원조직에서 퇴출된다.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선거일 이후 10년으로 정해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의 새해가 밝은지 벌써 10여일이 지났다.거창군의 올 한해는 예년과 달리 거창군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어 그 동안 이런 저런 일들로 잠시 주춤해진 7만여 군민들의 자부심을 진작시키고 지역의 현안 문제들로 반목과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지역 정서를 화합과 신뢰로 바로 서게 해야 하는 숙제가 산적해 있다.2년전 제 6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당시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모 후보에 의해 드러난 거창교도소 신축 사업이 군민을 기만하고 은폐한 과정과 절차로 추진된 정황이 드러나면서부터 행정에 대한 불신은 날이 갈
주말과 겹쳐진 새해 연휴를 마치고 4일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업무가 시작 된다.‘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이해 우리 모두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면서 해맞이 명소로 소문난 곳곳에서 ‘병신년(丙申年)’ 한해 안녕을 기원하고 소원을 하늘높이 날려 보냈다.거창군 안상용 부군수는 신년사에서 “거창군 모든 공직자는 ‘국궁진력(鞠躬盡力)’(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구부려 온 힘을 다한다)를 화두로 삼아 ‘적극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창의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
거창군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앞두고 군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특히 이번 인사는 지난 경남도 정기인사로 발령이 난 장민철 전 군수권한대행이 이미 과장급 승진 자와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 한 상황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새로 부임한 안상용 군수권한대행이 군수 궐위로 느슨해진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하는 차원에서 개혁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새로운 소식이 거창군 복수의 관계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어 인사 대상 공무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서기관 1명과 사무관 5명의
공무원의 정년은 만 60세다. 100세 시대인 지금 만 60세를 정년으로 정해놓은 공무원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청년실업과 구조조정으로 50대 초중반이면 명예퇴직의 수난시대를 맞고 있는 직장인들과의 사회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공무원 정년 연장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러한 사회적 합의가 절실해서 고통분담을 논할 때 노탐(老貪)을 고집하며 각계각층에서 물러날 줄 모르고 자리 지키며 후배 공무원들의 입장을 난처하게 하면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데 앞장서면서 퇴직 당시 직위를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질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 예상자들이 인지도를 높이고 세를 확장하기 위해 출판기념회, 각종 단체, 모임 등을 통해 점조직 형태의 경쟁이 은밀하게 진행되는 등 벌써부터 불법적인 사전선거운동 과열 현상 조짐이 일고 있다.특히 여론조사를 빙자한 특정 후보 띄우기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비공식 각종 단체와의 점조직 형태의 물밑접촉은 출마당사자보다는 가까운 측근에 의해 치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지역원로 유지와 일부 비공식 사회 조직 및 단체관계자에 따르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출마 예
이홍기 전 거창군수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지난 10월 29일 대법원으로부터 군수직을 상실해 거창군수가 궐위된 이후 내년 4월 13일 치러질 군수재선거까지 유지할 것 같았던 장민철 군수권한대행이 예상과는 달리 2015년 년말 정기인사 대상으로 물망에 오르고 후임자가 내정되자 업무연속성이 절대적인 현안 문제 해결과 행정공백을 우려한 거창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지난 해 12월 이홍기 전군수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후 지난 10월 29일 대법원 최종확정 판결이 있기까지 약 11개월간 거의 제자리걸음 하다시
이홍기 전 거창군수의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궐위가 된 거창군수 재선거가 내년 4월 13일 제20대 총선과 같은 날 치러진다.거창군수 재선거일을 120여일 남겨놓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출마예정자는 양동인 전 거창군수 한명에 불과해서 당초 10여명에 이를 정도의 후보난립 예상과는 달리 새누리당 강세지역이라는 점이 작용한 탓으로 정당공천에 저울질만하는 친 새누리당 후보로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을 제외하면 오히려 재선거 본 선거에 완주할 출마예정자는 3~4명에 그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가장먼저 재선거 출마를
공권력은 공정하고 투명해야하며 민주적이어야 한다. 공공성과 편의를 제공하기도하고 권리를 박탈하기도 하는 것이 공권력이 가지고 있는 양면적인 부분이다. 그 중 공공성을 담보한 편의 제공을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할 때 비로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의 권리를 박탈하거나 강제할 때 저항하고 불만스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순순히 따르게 된다.공권력은 그 힘을 행사하는 측의 이익과 편의가 우선되어서는 안 되고 대중적이면서 공권력을 적용받는 시민들의 안전과 이익이 먼저이어야 한다. 아쉬운 것은 공권력 행사 대부분이 긍정적인 상황보다 부정적인